안녕 하세요 배낭돌이 입니다.
2009년 12월 26일부터 시작된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
간단하게 하이라이트를 적어보자면은요
1. 눈 내리는 황산 등반기!!
2. 로또보다 힘든 황산 일출구경
3. 죠캉에서 만난 오체투지 티벳탄
4. 라싸 주요 여행자 숙소리스트 비교
5. 영하 -8도 실내에서 꿈나라로!
6. 하늘 가득 차 있는 티벳의 하늘
7. 무산소 6500m 등반기
8. 기차에서 중국인 30명이 나에게!!!!
9. 다 나열하기가 힘든 여러가지!!
살짝 보여드리는 맛보기 사진 리스트
이곳이 바로 중국 오악중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황산에서 맞이하는 운해입니다.
가는날 눈이 엄청내려서 이곳에서 일출을 볼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지만 신기하게도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는 사실!!
함께 가신 상근씨가 정말 멋진곳에서 일도 보시고, 눈으로 덮힌 황산 구석구석을 돌아 다닌 배낭돌이!
이번 여행에서 잊지못할 기억이 있다면 108시간동안의 중국기차 여행
상해 - 라싸 / 라싸 - 란주 - 상해까지 108시간동안 의자석(잉쭤)를 탑승한 배낭돌이는 평생 먹을 중국음식과, 위그로족 음식 거기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된 108시간 의자칸 기차여행. 지금생각해도 아찔한 시간이였지만 그 안에서 격은 108시간은제에게 있어서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많은 친구들과, 많은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 전합니다. (셰셰!!!)
하늘 호수 남쵸호수가 있다면 동티벳방향으로는 바송쵸 호수가 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지는 호수! 남쵸와는 달리 가는길이 조금은 먼 그곳이지만 그곳에서 만난 호수의 모습은 지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선물해 주는곳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구경못하면 아쉬운곳 이곳!!
동물의 배설물을 말려서 연료로 사용하는 티벳인들. 티벳인들에게 있어서 동물은 친구이자 모든것을 주는 늘 소중한 존재입니다.
ebc방문을 위해 찾은 티벳 작은 도시의 티벳 초대소 에서 티벳 아줌마가 배낭돌이에게 조심스럽게 선물을 주신 염소똥!! 9개!! 도대체 무슨일이!!!!?!
실외온도 영하 30도(?) 실내온도 영하 - 8도 전기 No. 히터 No.
이정도는 되어야지 추억이 생기지 않을까나!! 입에서는 입김이 이불속에서는 얼음같은 냉기가, 물도 얼어버리는 실내에서 하룻밤을 차라리 돈안내고 밖에서 노숙을 하는것이 더 좋았겠다!!
배낭돌이가 삥을 뜯겼다고?? 장무에서 만난 쉐르파 티벳탄 아저씨한테 배낭돌이에게 삥을 ㅡㅡ?
싸우고 싶었지만, 싸울필요가 없는 그렇지만 곧 후회가 되었던 그 거래!!! 악악악!! 아저씨는 죽었어!!! ㅋㅋ
예고편임에도 불구하고 나열하기 힘들정도의 많은 이야기들이 있답니당. ^0^
이제부터 시작될 예정이오니~~ 기대해 주세용 음하하!! 참고로 이번엔 인증샷 많이 담아왔습니다!!! 늘 저의 여행기에 의구심을 품으셨던분들 확실하게 보여 드립니다. 크크크!!
안보면 후회할 배낭돌이 티벳, 황산 여행기!!
다른 여행기 일단 미루어주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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