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를 시작으로 네팔까지 이어지는 29일 자전거 여행, 평균 나이 55세의 대원 10명과 함께 라싸에 머물며 고산적응을 위한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올 1월 이후 6개월만에 다시 온 티베트 라싸. 늘 오는 곳이지만 늘 설레이는 곳이 아닐수 없습니다.
혹 배낭돌이 자전거 여행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자전거 여행 - 티베트에서 네팔까지 29일간의 여행 일정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여행 포스팅은 당일 포스팅이 아닌 + 2~3일 포스팅입니다. 하단에 현재 배낭돌이의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1일차 : 자전거 여행 - 1일차. 티베트 자전거 횡단팀 북경으로
라싸에서 첫날. 항공을 타고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두통의 강도가 심합니다. 라싸를 연결하는 칭짱열차의 경우는 기차안에서 천천히 고도 적응을 하며 이동이 가능하지만, 항공의 경우는 탑승 후 라싸 공가공항에 도착하면 평균 해발 3,650m이기때문에 누구든지 고산반응이 오기 시작합니다.
두통과, 무거운 발걸음 등 고산반응으로 고통 아닌 고통을 받으며 잠든 라싸에서의 첫 날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아침이 밝아와 대원들과 함께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 티베트의 중심인 죠캉사원을 지나게 되었는데요, 늘 많은 사람들이 오체투지로 기도를 하고 있는 티베트인들을 담기위해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해질무렵까지 이어지는 오체투지. 그들은 기도를 통해 세상의 모든 만물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금의 라싸와 달리 옛 라싸는 죠캉사원이 위치하고 있는 이곳을 라싸라고 칭했습니다. 티베트인들이 라싸간다고 하면 죠캉사원을 간다고 말하는 것인데요, 지금은 죠캉사원 주변으로 많은 개발이 되어 외국인은 물론 티베트인들도 이곳을 죠캉사원이라 말합니다.
죠캉사원을 지나 바로크거리로 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중심을 가로질러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사원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며 기도를 하는 코라행렬에 반대되지 않게 약간은 멀게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 되는 코라행렬, 라싸에 위치하고 있는 노블링카 사원을 시작으로 포탈라궁을 지나 죠캉사원까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며 입으로는 '옴마니 밧메홈' 을 외치며 손에는 불경이 담겨있는 마니차를 돌리며 하루를 위한, 세상의 만물을 위한 기도를 이어나갑니다.
오늘의 브런치는 스노우랜드 레스토랑의 야크스테이크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티베트를 방문한 대원들이고, 항공으로 이동을 했던터라 고산반응으로 잠을 설친 대원들을 위해 중국식, 티베트식 보다는 누구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스테이크를 선택하였습니다.
라싸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야크스테이크. 도시 여러곳에 유명한 식당들이 많이 있지만,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스노우랜드 레스토랑에서 갈릭, 노멀, 후추 야크스테이크와 추가로 토마토, 파슬리 샐러드를 주문해 부담없는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약 1시간의 즐거운 브런치 타임. 처음드시는 야크고기이지만 대원들 모두 좋아하셔서 한결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연세가 많은분들이라 여행 준비 및 식사 선택까지 여러가지 고민을 했던 배낭돌이. 대원의 일부로 함께 참석을 하게 되었지만, 티베트 경험자이며, 티베트 여행책까지 쓴 저에게 있어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브런치를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티베트 다운 구름이 눈에 띄어 셔터를 눌렀습니다. 본 포스팅 첫번째 사진과 동일한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구름의 모양이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에 솜사탕같은 구름. 이것이 제가 기억하고 있는 티베트이자, 1년에 1번은 꼭 찾아오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평소 같으면 브런치를 즐기고, 티베트인들이 즐겨찾는 카페나 휴식공간을 찾았겠지만 고산반응으로 고생을 하는 대원들을 위해 오후 일정은 휴식으로 정하고, 라싸에서 지내는 일광호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현재 배낭돌이가 지내고 있는 라싸 일광호텔 1100호. 정리를 하고 찍으려 했지만, 조금씩 심해지는 고통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출반전 캔슬 인원으로 인해 나홀로 독방을 사용하게 된 배낭돌이. 평소에는 유스호스텔에서 작은 침대에 머물던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뜨거운 물도 잘나오고, 에어컨에, TV에 다양한 서비스까지.
라싸에서 그렇게 비싼 호텔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유스호스텔에 비해 시설은 최고 [혹 라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 호텔은 비추입니다.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때문에 단기여행자는 시내근처 호텔을 추천]
고산 적응이 되기전에 움직임을 최소화를 몇번이고 강조했지만, 자전거 마니아분들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박스에서 자전거를 꺼내어 조립을 해놓았습니다. 자전거 가격만 평균 500만원[장비 포함]. 배낭여행자인 저에게는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국내 자전거 마니아 층에서는 평균 자전거라고 합니다.
분리되어 박스에 담겨져 있던 자전거를 단 5분도 걸리지 않아 조립을 완성하시는 대원들. 자전거를 이용해 대한민국을 2바퀴 돌아본 저이지만 고가의 장비와 조립, 장비설명에 절로 입이 떡하니 벌어졌습니다.
오늘 저녁은 호텔 근처 중국식당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하고, 과일 및 야채구입을 위해 호텔 근처 시장을 들렸습니다. 중국 사천, 꺼얼무 등 몇 도시에서 차량으로 가져온 다양한 물건들. 중국 타 도시에 비해 1.4배 이상의 비싼 가격이지만 이곳 라싸에서 야채와 과일을 먹을수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고산에 위치한 티베트에서는 중국의 강제진압 이 전 자급자족으로 다양한 야채나 과일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유차와 짬빠(일종의 선식)으로 생활을 하던 이들에게 중국 및 많은 나라에서 들어온 다양한 과일과 야채는 티베트인들의 삶에 큰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돈이 필요없던 이들에게 화폐가 생기고, 돈이 있어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노동을 하기 시작한 티베트. 티베트를 좋아하는 배낭돌이에게는 가슴아픈 이야기이지만, 일부 여행자들은 중국의 강제진압이 티베트인들의 삶을 현대식으로 바꾸어 주기 때문에 나쁘지많은 안타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시장에 들려 과일과 야채를 사고, 방에 티타임을 준비하면서 비상 구급약통을 발견, 호기심에 어떤 제품이 들어가 있는지 열어보았습니다.
고산에 이용되는 다이나막스에서부터 두통약과 감기약은 물론 많은 약으로 가득차 있는 구급약통. 평소 약을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여행일정 및 여행지역에 따라 약간은 걱정을 했었는데, 구급약통안의 다양한 약들을 보고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
[티베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점을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홍견천은 예방약이며 고산반응이 일어나면 더 이상 효과가 없습니다. 고산반응에는 정해진 약은 없지만 전문 산악인들이 이용하는 이뇨제 다이나막스와, 포도당, 두통약 등 일부 의약품이 고산반응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과 맛있는 커피와 함께 보낸 2시간의 티타임. 온라인을 통해 첫 여행을 함께 온 11명의 대원이지만 자전거 여행자라는 공감대 형성으로 어색하기 보다는 장비이야기와, 이번 여행일정에 대한 의논으로 밤이 깊어만 갑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북경을 지나, 자전거 여행 출발지인 라싸에서의 2일째 밤. 약간의 두통과 고산반응으로 몸은 힘들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고통을 잊고 웃으려 하는 대원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내일은 어떠한 일이 있을지, 무엇을 할지 정해져 있지 않은 우리들만의 여행 일정, 배낭여행자와 자전거여행자의 조합으로 그 어떤 여행보다 알찬 여행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배낭돌이는 현재 라싸 일광호텔 1100호에 머물고 있습니다. -
혹 배낭돌이 자전거 여행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자전거 여행 - 티베트에서 네팔까지 29일간의 여행 일정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여행 포스팅은 당일 포스팅이 아닌 + 2~3일 포스팅입니다. 하단에 현재 배낭돌이의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1일차 : 자전거 여행 - 1일차. 티베트 자전거 횡단팀 북경으로
라싸에서 첫날. 항공을 타고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두통의 강도가 심합니다. 라싸를 연결하는 칭짱열차의 경우는 기차안에서 천천히 고도 적응을 하며 이동이 가능하지만, 항공의 경우는 탑승 후 라싸 공가공항에 도착하면 평균 해발 3,650m이기때문에 누구든지 고산반응이 오기 시작합니다.
두통과, 무거운 발걸음 등 고산반응으로 고통 아닌 고통을 받으며 잠든 라싸에서의 첫 날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아침이 밝아와 대원들과 함께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 티베트의 중심인 죠캉사원을 지나게 되었는데요, 늘 많은 사람들이 오체투지로 기도를 하고 있는 티베트인들을 담기위해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해질무렵까지 이어지는 오체투지. 그들은 기도를 통해 세상의 모든 만물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금의 라싸와 달리 옛 라싸는 죠캉사원이 위치하고 있는 이곳을 라싸라고 칭했습니다. 티베트인들이 라싸간다고 하면 죠캉사원을 간다고 말하는 것인데요, 지금은 죠캉사원 주변으로 많은 개발이 되어 외국인은 물론 티베트인들도 이곳을 죠캉사원이라 말합니다.
죠캉사원을 지나 바로크거리로 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중심을 가로질러 가면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사원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며 기도를 하는 코라행렬에 반대되지 않게 약간은 멀게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 되는 코라행렬, 라싸에 위치하고 있는 노블링카 사원을 시작으로 포탈라궁을 지나 죠캉사원까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며 입으로는 '옴마니 밧메홈' 을 외치며 손에는 불경이 담겨있는 마니차를 돌리며 하루를 위한, 세상의 만물을 위한 기도를 이어나갑니다.
오늘의 브런치는 스노우랜드 레스토랑의 야크스테이크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티베트를 방문한 대원들이고, 항공으로 이동을 했던터라 고산반응으로 잠을 설친 대원들을 위해 중국식, 티베트식 보다는 누구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스테이크를 선택하였습니다.
라싸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야크스테이크. 도시 여러곳에 유명한 식당들이 많이 있지만,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스노우랜드 레스토랑에서 갈릭, 노멀, 후추 야크스테이크와 추가로 토마토, 파슬리 샐러드를 주문해 부담없는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약 1시간의 즐거운 브런치 타임. 처음드시는 야크고기이지만 대원들 모두 좋아하셔서 한결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연세가 많은분들이라 여행 준비 및 식사 선택까지 여러가지 고민을 했던 배낭돌이. 대원의 일부로 함께 참석을 하게 되었지만, 티베트 경험자이며, 티베트 여행책까지 쓴 저에게 있어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브런치를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티베트 다운 구름이 눈에 띄어 셔터를 눌렀습니다. 본 포스팅 첫번째 사진과 동일한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구름의 모양이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에 솜사탕같은 구름. 이것이 제가 기억하고 있는 티베트이자, 1년에 1번은 꼭 찾아오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평소 같으면 브런치를 즐기고, 티베트인들이 즐겨찾는 카페나 휴식공간을 찾았겠지만 고산반응으로 고생을 하는 대원들을 위해 오후 일정은 휴식으로 정하고, 라싸에서 지내는 일광호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현재 배낭돌이가 지내고 있는 라싸 일광호텔 1100호. 정리를 하고 찍으려 했지만, 조금씩 심해지는 고통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출반전 캔슬 인원으로 인해 나홀로 독방을 사용하게 된 배낭돌이. 평소에는 유스호스텔에서 작은 침대에 머물던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뜨거운 물도 잘나오고, 에어컨에, TV에 다양한 서비스까지.
라싸에서 그렇게 비싼 호텔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유스호스텔에 비해 시설은 최고 [혹 라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 호텔은 비추입니다.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때문에 단기여행자는 시내근처 호텔을 추천]
고산 적응이 되기전에 움직임을 최소화를 몇번이고 강조했지만, 자전거 마니아분들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박스에서 자전거를 꺼내어 조립을 해놓았습니다. 자전거 가격만 평균 500만원[장비 포함]. 배낭여행자인 저에게는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국내 자전거 마니아 층에서는 평균 자전거라고 합니다.
분리되어 박스에 담겨져 있던 자전거를 단 5분도 걸리지 않아 조립을 완성하시는 대원들. 자전거를 이용해 대한민국을 2바퀴 돌아본 저이지만 고가의 장비와 조립, 장비설명에 절로 입이 떡하니 벌어졌습니다.
오늘 저녁은 호텔 근처 중국식당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하고, 과일 및 야채구입을 위해 호텔 근처 시장을 들렸습니다. 중국 사천, 꺼얼무 등 몇 도시에서 차량으로 가져온 다양한 물건들. 중국 타 도시에 비해 1.4배 이상의 비싼 가격이지만 이곳 라싸에서 야채와 과일을 먹을수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고산에 위치한 티베트에서는 중국의 강제진압 이 전 자급자족으로 다양한 야채나 과일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유차와 짬빠(일종의 선식)으로 생활을 하던 이들에게 중국 및 많은 나라에서 들어온 다양한 과일과 야채는 티베트인들의 삶에 큰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돈이 필요없던 이들에게 화폐가 생기고, 돈이 있어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노동을 하기 시작한 티베트. 티베트를 좋아하는 배낭돌이에게는 가슴아픈 이야기이지만, 일부 여행자들은 중국의 강제진압이 티베트인들의 삶을 현대식으로 바꾸어 주기 때문에 나쁘지많은 안타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시장에 들려 과일과 야채를 사고, 방에 티타임을 준비하면서 비상 구급약통을 발견, 호기심에 어떤 제품이 들어가 있는지 열어보았습니다.
고산에 이용되는 다이나막스에서부터 두통약과 감기약은 물론 많은 약으로 가득차 있는 구급약통. 평소 약을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여행일정 및 여행지역에 따라 약간은 걱정을 했었는데, 구급약통안의 다양한 약들을 보고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
[티베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점을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홍견천은 예방약이며 고산반응이 일어나면 더 이상 효과가 없습니다. 고산반응에는 정해진 약은 없지만 전문 산악인들이 이용하는 이뇨제 다이나막스와, 포도당, 두통약 등 일부 의약품이 고산반응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과 맛있는 커피와 함께 보낸 2시간의 티타임. 온라인을 통해 첫 여행을 함께 온 11명의 대원이지만 자전거 여행자라는 공감대 형성으로 어색하기 보다는 장비이야기와, 이번 여행일정에 대한 의논으로 밤이 깊어만 갑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북경을 지나, 자전거 여행 출발지인 라싸에서의 2일째 밤. 약간의 두통과 고산반응으로 몸은 힘들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고통을 잊고 웃으려 하는 대원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내일은 어떠한 일이 있을지, 무엇을 할지 정해져 있지 않은 우리들만의 여행 일정, 배낭여행자와 자전거여행자의 조합으로 그 어떤 여행보다 알찬 여행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배낭돌이는 현재 라싸 일광호텔 1100호에 머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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