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09:47

해외 로밍, 데이터 요금 폭탄 이거 하나면 걱정 끝


여행 스터디/여행 준비 기초강좌





데이터 로밍 VS 로밍 에그 VS 현지 유심 구매 VS 데이터 차단



해외 출장은 다녀온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국외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핸드폰 요금이 수십만 원이 나왔다는 불평이었다. 출장을 자주 다니지만 이런 경험은 없다며 넋두리를 늘어놓는 그의 행동에 상식인 줄 알았던 로밍에 대한 기본 정보가 대부분 모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칫 잘못하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해외 데이터 사용 요금. 지인이 무엇을 놓쳤으며, 데이터 폭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살펴보자.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주의가 필요해

2G 휴대전화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아주 간편해진 것이 있다면 해외 로밍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항 또는 가까운 대리점에 들려 로밍을 신청하고 떠나야 했다면, 스마트폰 등장 이후에는 다른 나라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현지 통신 사업자와 연결이 돼 전화는 물론 데이터까지 사용 가능한 상태인 로밍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편리함도 있지만, 이 사실을 모른 체 스마트폰을 켜게 되면 그때부터 국내 요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비싼 데이터 요금이 나가기 시작한다. 푸쉬 기능이나, 자동 업데이트, MMS 다운로드 등 검색이나 APP을 쓰지 않아도 사용되는 데이터는 상상 외로 많으므로 반드시 로밍 데이터를 차단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켜야 하는 이유이다.

로밍 데이터 차단에 대한 것은 기종마다 다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통신사에 요청해 데이터 로밍을 무조건 차단하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현지 도착 후에는 비행 모드로 전환해 통신을 완전히 차단하고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 활성화된 로밍 메뉴에서 데이터를 차단하고 로밍을 연결하면 와이파이 이용과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메뉴얼이나 통신사를 통해 차단 방법을 미리 숙지하길 추천한다.

 

단기 여행자라면 데이터 로밍

출장이 목적이거나 단기간 현지에서 데이터 로밍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각 통신사에게 제공하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살펴보자.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특정 국가에 일 단위 요금을 지불함으로써 현지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현지 수도시각 기준 00시~24시가 1일 단위로 계산이 돼 꼭 필요한 날짜만 신청해서 사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 폭탄 요금 걱정 없이 해외에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LG U

 SKT

 KT

 11,000원/일 (부가세 포함)

 9,900원/일 (부가세 포함)

 11,000원/일

오늘 소개할 방법 중에 요금은 가장 비싸지만, 외국에서 국내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쓸 수 있어 단기 여행자에게는 제격이다. 하루 무제한 요금제 외에도 사용량이 많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정액 상품, 소용량 데이터만 이용 가능한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가 있으니 이용하는 통신사 로밍 홈페이지를 살펴보자. 참고로 일 단위 가입은 국외 여행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데이터 로밍 요금제 이용 시 한 가지 주의 할 것은 신청 된 기기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되지만 데이터를 함께 쓰는 쉐어링 기능을 이용하면 데이터 로밍 비용이 적용이 되니 주의 하자.

 

여러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로밍 에그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로밍 에그를 살펴보자. 에그는 현지 와이브로망, 통신사 망을 이용해 연결된 전자 기기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즉 걸어 다니는 휴대용 와이파이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각각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한 명이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에그를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인원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로밍 에그는 통신사에서도 대뎌할 수 있지만 일반 사업자를 통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로밍 에그는 임대 수량 및 지역이 제한적이니 사전에 미리 예약하고 공항 또는 집으로 에그를 배송받아 이용해야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로밍 에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사이트에서 " 로밍 에그 " 를 검색하면 된다. 평균 요금은 일 8000원 ~ 12000원 선

 

장기 여행자라면 현지 유심 구매

단기 및 단체 여행객이라면 일 단위 로밍 데이터 요금제 가입, 로밍 에그를 이용하면 되지만 장기 여행자라면 현지에서 데이터가 포함된 현지 유심을 이용해 사용하면 장기간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이 특정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된 락이 해제된 스마트폰은 모두 이용이 가능한데,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현지 유심을 이용함으로 한국 번호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데이터 요금으로만 봤을 때는 가장 저렴한 요금. 로밍 에그를 이용하기에는 인원이 적고 7일 이상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현지 유심 구매를 고려해 보자.

현지 유심은 도착하는 공항 출국장 근처 통신사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현지 유심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에 해외 유심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

 

해외 여행 시 꼭 기억해야 할 로밍 요금

데이터 외에도 자동 로밍이 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해외에 도착한 여행자라면 아래 5가지는 꼭 숙지해 귀국 후 요금 폭탄을 피해 할 수 있도록 하자.

1. MMS 문자는 선택과 동시에 다운로드가 이어져 데이터 사용 요금이 발생한다.
2. 로밍된 전화는 거는 것은 물론 받는 것도 해외 요금이 적용된다.
3. 데이터 로밍 차단 없이 스마트폰을 켜면 데이터 요금이 빠져나간다.
4. 데이터가 필요한 APP을 선택하게 되면 데이터 로밍 해제 문구가 자주 뜨니 주의.
5. 출국 전 해당 통신사에 연락해 기기, 로밍 정보 및 부가(무료)서비스 가입

편리하지만, 모르고 이용하면 큰 비용이 청구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미리미리 알고 준비해 간다면 적은 비용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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