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5 10:25

해외여행자, 입국 신고서 꼼꼼하게 작성해야 돼.


여행 스터디/여행 준비 기초강좌





국외 입국 시 항공 e티켓 소지는 물론 비상연락처 작성은 필수. 


주 5일 근무와 놀토(노는 토요일) 여행업과 온라인의 발달, 저비용항공사 취항 등으로 국외로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국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라면 항공예약, 호텔예약, 여행 시 주의사항 등 국외 여행에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도, 꼭 지켜야 하는 것도 여럿 있지만, 특히 국외 입국자라면 누구나 꼭 기억해야 할 입국 시 주의사항 세 가지를 소개한다.

 

입국신고서 작성 시 비상연락처 기재는 필수.

다른 나라로 입국하는 여행자는 누구도 빠짐없이 입국 심사를 위해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신고서 내용 중 체류지 주소 및 비상연락처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작성을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입국 시 작성하는 입국신고서는 외국인 여행자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기초자료로 일부 국가에서는 체류지와 비상연락처 미 기재 시 반드시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작성한 자료를 토대로 항공 스케줄 변경, 재난사태 등 문제가 발생했을 시 외국인 여행자를 관리 및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료로 외국인 여행자라면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특히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 오픈 항공권을 소지한 여행객, 재외공관이 없는 나라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반드시 체류지와 비상연락망을 작성하여 24시간 항공사 및 해당 국가의 관공사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해야 한다.

배낭돌이 여행 팁) 현지 호텔을 이용하거나, 현지 비상연락처가 없는 경우 24시간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는 국내 비상연락망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항공 예약 시 작성하게 되어 있는 비상연락처도 꼭 기록하는 것이 좋다. 

 

입국 심사 시 귀국편 항공편 지참은 필수.

한국인 비자 발급이 조금 까다로운 나라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입국 심사 시 작성하는 입국신고서에 빠짐없이 정보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추가로 귀국행 항공 스케줄 혹은 선박 스케줄이 기재되어 있는 e티켓 혹은 예약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본, 미국, 호주, 유럽 국가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은 불법 체류를 막기 위해 입국 시 여행객의 입국신고서 작성 내용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추가로 귀국행 항공권 등을 확인함으로써 입국을 허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일본과 호주 미국의 경우 귀국행 항공편이 없는 경우 입국을 거절당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귀국행 스케줄이 적힌 항공 e티켓이나 선박 예약증을 지참하여 입국 신고 시 보여주는 것이 좋다.

배낭돌이 여행 팁) 편도 항공권으로 입국하여 육로 및 현지에서 표를 구매하여 이동하려는 배낭여행자는 입국 신고 시 귀국행 스케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선박을 이용 후쿠오카로 이동 육로로 오사카로 이동하여 항공권 또는 선박 티켓을 구매하여 일본을 출국하는 여행자는 해당 내용을 기록한 여행 스케줄을 제시하거나, 여행 일정을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하지만 일부 국가는 규정상 반드시 귀국행 항공권을 소지해야 하는 나라도 있으니 참고하자.

 

입국 시 문제 발생 시 전문통역사 요청.

비자가 필요한 나라는 입국 시 거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무비자이거나, 비상연락처 미기재 등으로 입국에 대해 인터뷰가 필요한 경우 이미그레이션 사무실에서 추가로 조사(인터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현지 언어가 아무리 자신이 있더라도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통역사를 요청하길 추천한다.

육로 국경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입국관리소에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전문통역사를 배치하거나, 전화상으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의 목적과 이미그레이션에서 문제라고 제시하는 부분에 대해서 전문 통역을 이용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배낭돌이 여행 팁) 추가 인터뷰를 하는 경우는 한 비행편 당 1~2명에 불과하지만, 인터뷰 후에 입국을 거절 당하면 돌아가는 항공편 요금 지불은 물론 일부 국가는 일정 기간 입국이 불가능 하니 국외 여행자라면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세관 신고서 작성, 수화물을 찾을 때에는 반드시 가지고 있는 수화물 티켓과 번호를 확인해야 하며, 입국 심사 시 휴대 전화를 사용하거나, 함께 온 일행들과 시끄럽게 떠들거나, 잡담을 나누는 등 기본 매너를 어기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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