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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터디/여행 준비 기초강좌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이유.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이유? 비겁한 변명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여행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늘 떠나는 상상만 할 뿐 실천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다.

무엇 때문에 늘 꿈꾸었던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걸까? 첫 해외여행을 준비했지만, 사정(?)상 포기를 해야 했던 사람들의 공통된 이유를 들어보고, 그들의 이유가 왜 비겁한 변명이 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해외여행 비싸잖아, 지금 상황으로는 국내 여행으로 만족할래.

대부분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의 공통된 이유가 있다면 바로 해외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항공편 요금은 물론 현지 체류비 등으로 큰 비용이 들어갈 거라 생각을 하고 해외여행을 포기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하게 여행을 준비한다면 돈이 없어서 못 떠난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여행업과 온라인이 발달 되면서 여행업계에서는 많은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1년 내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항공권은 물론 항공권 가격의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땡처리 항공권,  심지어 가족 여행까지 무료로 제공할 정도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요금이 저렴한 저가항공과 훼리,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에어팩(호텔+숙박), 특가 상품 등 알뜰 상품 등 저렴한 투어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조금만 노력하면 국내여행 비용으로 해외여행도 가능하다. 

돈은 있는데 해외여행 갈 시간이 부족해.

금전적 문제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핑계가 있다면 '돈은 있는데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부족' 하다는 것이다. 국내 여행보다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해외여행. 일부 국가는 항공 이동 시간 등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부 지역은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다.

가까운 일본은 물론 중국, 유명 휴양지가 여럿 있는 동남아는 항공 이동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과 주부까지도 주말을 이용해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이 있다. 주말까지도 일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대부분 주말에는 출근을 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시간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포기한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영어는 물론 현지 언어를 못해서 걱정되서 못가겠어.


' 영어는 물론 방문국의 언어를 하지 못하는데 해외여행을 어떻게 하겠어? 영어 공부 좀 하고 출발하려고 '

금전적 문제와 시간적 제약 이후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가장 큰 공통된 이유가 있다면 바로 언어 문제이다.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만큼 해당 언어를 모르면 여행을 하는 데 지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국가의 언어를 못한다고 해도 해외여행을 하는데 다소 불편할 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혹 그래도 걱정이 된다고 하는 여행자가 있다면,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여행이 혹은 인솔자가 함께 떠나는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로밍 후 여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해당 국가에서 누구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좌: 여행의 모든 것. 김치군님의 여행백서.우: 추천홍콩북. 레디꼬님의 랄랄라 홍콩 (출처 : 레디꼬님 블로그)

어떤 일이든지 '처음' 인 일에는 걱정이 앞서기 나름이다.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첫 여행의 시작'.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이기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게 된다고 한다.

다른 이유 중 가장 비겁한 변명으로 들리는 핑계. 이유인즉 온라인과 여행 관련 매체와 여행 정보 서적 등이 늘어나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해외여행 준비는 물론 여행 과정까지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당 국가의 가이드북 한 권이면 여행 준비는 물론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정보를 많이 수집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요령은 물론 비자 발급, 관광지 소개와 맛집 소개, 여행 시 자주 사용하는 회화에 도시별 지도 등 A~Z까지 해외여행을 도와주고 알려주는 정보통이 있는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것은 비겁한 핑계에 불과하다. 

해외여행을 통한 경험과 배움, 그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며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인 만큼 모두가 한 번쯤은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고,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다소 힘들다 생각하겠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 준비과정은 물론 실전에서도 누구나 가능하기에 해외여행은 나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혹 여러 가지 이유로 늘 해외여행을 미루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 합리화시키는 변명과 자신의 상황에 대한 불평, 불만 보다는 '어디로 떠날까?'  고민을 시작으로 꿈꿔왔던 멋진 해외여행을 준비해 떠나보길 추천한다.
 
추가글: 글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추가 내용을 작성합니다. 본 글의 취지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려 마음먹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이야기하며 해외여행을 미루는 분들에개 '해외여행은 힘든 것이 아니다' 라는 의견을 작성된 글입니다. '모두가 떠나야한다', ' 안가면 죄짓는 거다'라 느끼신 분들이 계신다는 것은 제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알고 더 노력하는 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빠소님 : 여행 이벤트, 탐방단 등 검색어로 포털에서 검색하시면 신문, 블로그, 웹 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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