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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후기/서티벳 오프로드 여행

사진으로 미리보는 미지의 땅 서티벳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미지의 땅이 있을까? 사람이 가지 못하는 땅은 없지만,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있다. 카일라스, 마나사로와르호 등 신이 머물고 있는 곳 서티벳이 바로 그곳이다. 순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지만 선택 받은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서티벳, 이곳이 바로 미지의 땅이다.

[본 포스팅은 앞으로 작성 될 ‘ 배낭돌이 서티벳을 가다 ‘ 예고편 포스팅 입니다. 사진을 통해 미리보는 서티벳, 미지의 땅 서티벳을 소개합니다.]
티베트 여행. 서티벳 가는 길

미지의 땅 서티벳으로 가는 길.

티베트 중심도시 라싸에서 쉬지 않고 2일을 달리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미지의 땅 시티벳을 만날 수 있다.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은 서티벳. 티베트 불교인들은 물론 인도, 네팔의 힌두교인의 발길을 달리는 성지이자, 티베트 전 지역에서 가장 오지지역이다.
서티벳으로 가는 길

서티벳으로 가면 갈수록 길은 점차 사라진다.

라싸와 네팔을 연결하는 우정공로를 따라 달리다 서쪽으로 오프로드를 달려 서티벳으로 향한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도로 공사가 전혀 진행이 되고 있지 않아 힘이 좋은 4륜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서티벳으로 가면 갈수록 도로 사정은 좋지 못하다. 물길을 가로 질러 가는 것은 물론 끝이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산들을 넘고 넘어야 미지의 땅 서티벳으로 갈 수 있다.
티베트 여행. 서티벳 가는 길에 만난 유목민

서티베트에서 생활 중인 티베트 유목민들

사람이 살 것 같지 않은 이곳 서티벳. 아무것도 없는 이곳에서 양들과 함께 생활을 하는 유목민을 만날 수 있다.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는 양들을 한 자리에 모와 놓고 젖을 짜서 생활을 하는 티베트 유목민.

길 중간에 만나는 이들은 외국인인 나에게 두려움 눈빛으로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넨다. 평생을 이곳 서티벳에서 유목민 생활을 하는 이들. 그들의 얼굴에는 평온함이 흐른다.
서티벳. 티베트 여행

전기는 찾아볼 수 없는 서티벳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곳. 밖에서 들려오는 세찬 바람소리는 나를 두렵게 만든다. 촛불과 언제 빨았는지 알 수 없는 이불. 전기는 물론 조명하나 없는 이곳에서는 작은 방에서 촛불을 켜 놓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는 특별하게 할 일도 해야 할 일도 없다.

글로는 형언할 수 없는 미지의 땅 서티벳

글과 사진으로는 표현 할 수 없는 미지의 땅 서티벳.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하늘의 모습. 하루에 몇 번식 달라지는 서티벳의 하늘은 땅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때로는 푸른 하늘을, 때로는 무서운 하늘을 보여주는 서티벳

무엇을 말하고 있는 걸까? 같은 자연이지만 미지의 땅 서티벳의 하늘은 나에게 수 많은 질문을 던진다.
티베트 여행, 서티벳 카일라스

서티벳 카일라스에 핀 꽃 한송이

티베르 불교인들은 물론 네팔과 인도 힌두교 순례자들이 찾는 성지 카일라스에 피어난 작은 꽃 한송이. 신의 산이라 불리는 서티벳 카일라스는 흔히 보는 산과 다르다.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까? 다른 산처럼 꽃과 나무가 많지는 않지만, 그 안에는 인생의 길이 있다. 산을 주변으로 2일 동안 이어지는 코라. 카일라스를 돌며 나의 삶을 돌아보고, 산 한쪽에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카일라스를 향해 기도한다.

한국 여행자 배낭돌이 미지의 땅 서티벳을 가다.

사진으로 미리 보는 미지의 땅 서티벳, 한국여행자 배낭돌이 서티벳 여행기가 시작 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티베트인들의 모습을 만나는 배낭돌이 서티벳 여행기. 새로운 세상과 삶의 행복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블로그 소식 : 배낭돌이의 부족한 글과 사진에 많은분들의 리플과 추천버튼을 통한 응원 감사합니다.  '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이색 술 ' 편이 ' 사진으로 미리보는 서티벳 예고 ' 포스팅으로 잠시 미루어졌습니다. 네팔 휴식 여행 포스팅 3~4개 이후 ' 배낭돌이 미지의 땅 서티벳 여행 ' 이 시작 됩니다. 혹 아직까지 배낭돌이의 여행기 구독을 안하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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