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키타규슈 모지항 축제에서 만나는 다양한 일본 먹을거리

즐거운 일본여행 자전거로 시작된 시모노세키 여행이 끝나고 키타규슈 모지항에서 열리는 축제를 보러가기위해 모지코항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용

모지항 축제는 66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매년 5월에 열린다고 합니다.

항 주변에 모인 상점들과 마을사람들이 뭉쳐 만들어진 모지항 축제는 일본 다른 축제에 비해 규모나 역사적으로 오래되고 크지는 않지만, 바다 바로옆에서 실시하는 이번 축제는 모지항 개항 150주년 행사가 함께 어울려져 있어 더욱 볼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고고씽!@

앞에서도 계속 강조를 드리지만 키타규슈지역의 교통의 중심지로 오래전부터 사무라이는 물론 군인들이 늘 자리를 잡고 있던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지금은 일본 물류에서 빠질수 없는 해엽과 카몬대교를 통해 수많은 물류가 이곳을 지나 일본 전국 또는 후쿠오카 지역으로 옮겨 지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전쟁도 많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이곳은 즐길수 있는(?) 축제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일본 어느지역에서나 실시하는 축제(마을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 등)를 키타규슈에서 모지항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일본 축제 문화

도시별 마을별로 다양한 축제가 있는 일본에서는 운이 좋다면 정말 크고 다양한 죽제를 볼수 있는 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축제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인 아이콘이 존재하지요 바로 유카타와 다양한 먹을걸이가 축제를 뽑는 대표적인 아이콘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여성이라면 유카타를 입고 늘 축제장을 돌아다니곤 합니다. ^^

또 하나 빠질수 없는 아이콘

바로 일본의 각종 먹을거리 인데요, 축제기간에는 전국 및 마을에서 모인 상인들로 인해 다양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 만화에서 많이 나오는 타코야끼, 각종 꼬치구이, 해산물과, 등등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를만큼 많은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또한번 여행자들을 설레이게 합니다.

자 그럼 어떤 먹을거리가 있는지 구경해 볼까요 ^^?

키타규슈 모지항 축제의 마스코트가 바나나라고 합니다.

왜 바나나가 이곳의 마스코트가 되었는지는 자세하게 물어보지 못했지만 상점들 몇군대에서 바나나를 팔고 있는 이색적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보통 과일이면 잘라서 팔거나, 달콤하게 사탕처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데 바나나를 통채로 그냥 팔고있는 모습이 조금은 재미있었다는!@

위 사진은 한쪽에서 팔고 있던 메론빵 1개당 - 150엔

삽겹살 구이에서 부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등 다양한 꼬치구이

1차로 기름을 빼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살작데워 데리야끼소스 또는 가게만의 소스를 듬뿍 발라 손님들에게 건네주는 요녀석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먹어볼수 있는 녀석들 이지만 무엇보다 소스맛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ㅠ.ㅠ.

특히 그중 당고랑 비슷하게 생긴 모찌(떡)을 구워서 주는 떡꼬치는 너무나 쫄깃하고, 맛이 좋아 한번 먹으면 주체할수 없을만큼 먹게 되는 간식거리 이지요.ㅠㅠ.

요녀석은 우리나라에도 이미 많이 들어와 있는 과일캔디

안에 과일이 있어, 달콤한 캔디맛을 느끼면서 마지막엔 과일로 마무리 하는 이캔디는 외국인들은 꼭 한번 먹어보는 간식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않고, 과일과 사탕의 맛이 잘 어울려져 있어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간식

단 2번은 안드실거예요 ㅋㅋ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만 찾는다는 ㅋㅋ

사진속 외에 오징어구이,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소세지, 샵겹살구이 등 정말로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서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혼란스럽기 까지 합니다. ^0^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하나가 되어 즐길수 있는 일본 축제 모지항 축제에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구경했으니 메인 행사인 모지항 상인 댄스를 보러 가볼까요 ^^?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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