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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 후기/일본 규슈 배낭여행

바다밑에 자리잡은 일본 카몬터널 - 자전거로 일본 여행하기

늦어진 키타규슈 후기

아직까지 작성할 글들이 무척이나 많은데 이런저런 일로 늦어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음하하

키타규슈 자전거대여하기 이후 이어지는 시모노세키편 혹 그전 자전거 대여편을 못보셨다면http://noas.tistory.com/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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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규슈와 시모노세키를 연결해 주는 카몬대교로 가는길
바다 아래 지어진 카몬대쿄는 무척이나 많이 찾는 명소중에 한군대 입니다.

특히나 키타규슈 지역 및 시모노세키 지역을 여행할적에 도보는 물론 자전거를 이용하면 양쪽을 쉽게 구경할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는 물론 여행자들이 많이 선호 하는 지역중에 한군대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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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는 물론 자전거 심지어 작은 오토바이까지 이용할수 있는 카몬터널. 자전거 및 오토바이의 경우 일부 이용료(?)가 필요하지만 거의 무료라 보셔도 무관한 바다를 건널수 있는 터널이랍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터널인지 주말이면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서 10분은 기다려야 하니 되도록이면 주말을 피해서 가는것이 좋겠지요?

자전거 전용 엘레베이터가 정해져 있지만, 빨리 오는것을 타면 그만 아차 카몬터널은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계절이 따라 조금은 변동이 있지만,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보통 개방을 하오니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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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가격표 사진을 찍어두었네요. 자전거는 물론 50cc 이하의 오토바이크까지 이용이 가능한 카몬터널을

도보는 무료, 오토바이 및 자전거는 20엔의 시설 이용료가 있습니다. 요금 정산을 따로 하는곳은 없구요, 시모노세키 쪽 엘레베이터 앞쪽에 위치한 작은 나무 박스에 대수에 따라 20엔을 넣으시면 된다는 사실

정확하게 돈을 세보거나 하지 않지만,  그래도 정직한게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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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넓고 바다가 보이는 터널로 생각하셨다면 많이 아쉬울 만한 카몬 터널

커몬터널은 바다밑에 오래전에 만들어진 터널으로 단순히 건너기 위한 터널로만 만들어진것 같아요. 조금은 어둡고, 일본에서 이런곳이 있나 할정도로, 조금은 지저분하고, 여튼 기대이하의 카몬터널은

오래전 바다밑에 사람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많은 기술이 없을때, 만들어진 터널로, 어떻게 보면 도전적인 터널로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랜시간동안 카몬대교는 차량이, 카몬터널은 사람들이 이용 시모노세키와 키타규슈를 다녀올수 있는 중요한 역확을 하였다고 하네요

여기서 주의사항 :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입장이 가능하지만 탑승은 불가능합니다. 터널내 카메라가 24시간 안전을 위해 감시하고 있사오니, 살작 내리막이라 해서 자전거에 살작 의지해서 내려가시 마시길 (공개방송으로 막때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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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10분 정도 걸다 보면 중간에 위치한 경제선이 나옵니다. 저 선을 넘는순간 키타규슈에서 시모노세키로, 시모코세키에서 키타규슈로 바뀐다는 ^^

터널이 생각보다 길이가 있습니다. 에어컨이 가동되어 있어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편도 (도보로) 20분 정도는 잡으셔야 될것 같다는

자전거를 빌려서 키타규슈 주변을 돌아 드디어 시모노세키로 넘어가는 배낭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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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모소세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면 키타규슈와 마주보고 잇는 시모노세키 라는 사실

키타규슈지역인 교통지의 중심이고, 짬뽕이 유명했다면 시모노세키는 역사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또한 넓은 해안과 진자, 그리고 어시장 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키타규슈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시모노세키의 매력 이제부터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