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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지역별 여행 정보 통/일본 여행 정보

일본 기타규슈 여행 루트 짜기 추천 3일코스

오랜만에 들어간 제주항공 사이트에서 무척이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바로 파격 할인 항공권인데요

출발일에 따라 제일 저렴할때는 10만원 보통은 15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사실
조금 불편함이 있다면 정해진 날짜와 시간편이지만 베스트가 아닐수 없습니다.

제주항공 티켓과 추가적인 공동구매 상품으로 묶어본 배낭돌이 추천 규슈여행편

직장인분들은 아쉽지만 평일출발에 맞추었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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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동구매 상품과 연결을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 3일이 적합하네요 ^^
이유인즉 지금 산큐패스와 후쿠오카 숙박권 2일 짜리가 저렴하게 공동구매가 올라와져 있거든요

자 그럼 월요일날 출발해서 수요일로 돌아오는 멋진 일정을 만들어 봅시다.

1일째

공항 도착후 산큐패스를 이용 모지코항으로 이동합니다. (모지코항역에 잠시 짐을 맡겨주시고 코인락커)
산큐패스는  모지항 - 시모노세키를 이어주는 훼리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모지코항 역 바로 옆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패스권을 보여주면 훼리를통해 빠르게 시모노세키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

첫날 여행자들에 따라 도착하는 시간이 다르겠지만, 보통 시모노세키 해안선 구간의 진자, 어시장,은 충분히 구경이 가능합니다. 구경후 다시 산큐를 통해 훼리를 타고 모지코항으로 이동후 짐을 찾고 70번 버스를 이용 고쿠라역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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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역 에서는 텐진행 버스가 하루에 8편정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간표를 확인하시고 고쿠라역 1 또는 3층에 위치한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하시고, 도보를 이용 고쿠라 주변을 구경을합니다. ^^ 3시간 이면 충분!@

자 그럼 산큐패스를 이용해서 후쿠오카 텐진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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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일정이 조금은 꽉찬 일정이라 피곤하시지요 ^^?
텐진에서 가까운 속소에 짐을 푸시고, 간단하게 식사후 첫날은 푹 쉬시길 바랍니다. ^^

(후쿠오카 도착후 그래도 팔팔하시다면 포장마차 거리가 좋은 장소가 될수 있겠네요 ^^)

자 드디어 둘쨋날입니다.
첫날 정신없이 여행을 하신거에 비하면 둘쨋날은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용 ^^

산큐패스는 저멀리 벳부는 물론 사세보를 지나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등 장거리 버스 노선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카타역 또는 텐진역 버스센타에서 탈수 있는 장거리 버스는 성수기 및 주말에는 예약이 필요하지만, 비수기 및 평일은 자리 여유가 조금은 있는 편입니다.

(첫날 후쿠오카 숙소 도착후 직원분에게 자세하게 여쭈어 보시길 ^^)

둘쨋날은 여행자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요

1. 버스를 타고 벳부를 가서 온천을 즐기고 돌아오는 방법
2. 버스를 타고 나가사키에 들려 구경을 하고 하우스 텐보스를 지나 사세보를 지나 돌아오는 방법
3. 유휴인 등 외부 시외 구간을 선택해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방법

어디를 다녀오시던지 5시 이전에는 돌아오실수 있습니다. ^^
(여행자에 따라 이부분도 조금은 달라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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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여행 또는 선택여행을 다녀오셨다면, 후쿠오카 모모찌해변을 중심으로 후쿠오카 관광을 시작합니다.

모모찌해변에 타워 등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시내 구경은 8시 이후에도 가능하오니 바로 모모찌해변쪽으로 이동을 하시는것이 좋겠지욧 ^^

지금 까지 일정을 돌아보자면

첫날 : 공항 - 모지코항 - 시모노세키 - 모지코항 - 고쿠라 - 텐진 - 숙박
둘쨋날 : 숙박 - 벳부 또는 하우스텐보스 선택관광후 - 모모찌해변 - 후쿠오카 시내

정말 알차게 북규슈를 돌아볼수 있는 조금은 빡세면서도 알찬 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셋쨋날은 오전 11시 40분에 키타규슈 공항에서 인천행 항공을 타야 하기때문에 조금은 일찍 일어나 고쿠라로 이동후 리무진 시간표를 확인하고 주변을 구경하셔야 합니다. ^^

고쿠라 - 텐진
고쿠라 - 공항
후쿠오카 - 벳부 또는 사세보 등 버스시간표

를 확인하시고 준비하신다면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정말 알차게 시모노세키, 키타규슈, 후쿠오카, 벳부 또는 하우스텐보스 또는 나가사키 까지 알차게 여행을 할수 있는 루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