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10:45

여행자 보험,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하는 이유


여행 스터디/여행 준비 기초강좌





여행자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보장 범위는 물론 보상신청 방법도 확인해야. 


방학 및 겨울 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는 물론 국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혹은 출발하면서여행자라면 빠질 수 없는 것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여행자보험인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가입에 따른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어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여행자보험을 처음 가입하는 여행자 일부는 여행자보험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해 보상처리과정에서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적은 금액만 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여행전문가 배낭돌이가 여행자보험 가입 시 알고 있어야 하는 여행자 보험 선택 요령을 소개한다.

 

여행자 보험이란?

여행자 보험은 말 그대로 여행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도난, 파손, 재산피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국내 여행자 보험과 해외 여행자 보험 나누어진다. 소멸성 보험인 여행자 보험은 여행 기간에 따라 가입 및 보장이 가능하며, 여행 중 문제가 발생하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보험금 청구를 하면 가입 상품에 따라 보험금 보상이 가능하다.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여행자 보험은 여행 기간에만 적용이되기 때문에 가입 시 적용 범위를 반드시 여행 기간에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어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라면 보험금 청구 시 여행 일정 확인이 가능한 항공권 스케줄을 제출해야 하므로 반드시 여행 기간 동안만 적용이 가능한 기간을 설정해야 한다.

 

여행자 보험 어떤 것을 보상해주나.

여행 기간 동안 가입이 가능한 여행자보험은 크게 질병, 사고,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특별비용, 전쟁 및 항공기 납치 등 보상이 가능하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여행 중 사망, 후유장해, 상해 치료, 질병치료, 질병 사망이 적용되며, 여행 중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휴대품을 파손 및 도난당했을 경우, 항공기 납치나 전쟁이 일어나 손해를 입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금액은 상품에 따라 달라지고 보상금액이 클 경우 보상금은 비싸다.

 

가입 상품마다 보상범위가 달라.

여행자보험 가입 시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보상범위이다. 가입 상품에 따라 보상범위는 달라지는데, 카드사 및 여행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여행자보험은 휴대품 도난 보장 등 보상적용 범위도 좁고 보상금액도 낮아 추가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행 시 자주 발생하는 휴대품 파손 및 도난 보장은 가입 가격이 비싸더라도 보상금액이 많은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여행자보험은 품목 당 10~20만 원까지 보상을 하고 상품에 따라 최고 100만 원 ~ 200만 원까지 휴대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배낭돌이 추가 팁) 휴대품 보상은 가입 상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가격이 저렴한 상품은 보상금액은 많더라도 품목당 최대 보상범위가 정해 있어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휴대품 보상이 100만 원까지 가능하지만 한 품목당 최대 20만 원 적용이 가능한 보험을 가입했을 때는 100만 원 카메라를 도난 경우 품목 당 최대 20만 원 보상범위가 적용되어 20만 원까지 밖에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또한, 1억 여행자 보험 등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는데, 1억 여행자 보험은 사망 시 받을 수 있는 보상금액일 뿐이니 가입 시 휴대품, 배상책임 등 타 보상금액은 얼마인지 확인해야 한다.  

 

보험사 연락처, 보상 청구 서류 체크는 필수.

자신에게 맞는 여행자 보험을 선택했다면, 가입 후 보상 혜택을 받기 위해 해당 보험사 약관 및 연락처(현지 연락처 포함), 보상 청구에 필요한 청구 서류가 무엇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해외 현지에서 연락을 할 수 있는 연락망 또는 국내 24시 연락망을 가지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통역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낭돌이 추가 팁) 휴대품 도난, 파손 시에는 현지 경찰서 또는 관공서에서 발행한 도난증명서를 발급받아야 귀국 후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꼭 기억 할 것은 개인 부주의 탓인 분실은 보험금청구가 불가능하다.

또한, 현지에서 질병, 상해 치료 시 가벼운 치료일 경우 병원진료영수증, 약국 영수증 등 현지 병원을 이용했다는 증거 자료를 받아와야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입원, 수술 등의 사고 발생 시 에는 해당 보험사 사고접수팀으로 전화해 상황을 전달하고, 그에 필요한 서류 및 지원을 받아야 한다.(장기입원 및 수술 등 사고 발생시 에는 현지병원 전화번호 및 담당자등을 보험사에 알려주면, 보험사가 직접 보상에 필요한 '치료비 지급보증서' 등을 발급하고 처리하니 꼭 기억하자.

 

가장 즐거운 여행은 안전여행.

가장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안전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과 국내는 물론 국외로 떠나는 여행자라면 여행자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여행자보험 외에도 외교통상부 안전여행 서포터즈, 해외 안전여행 지킴이 등 여행자의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는 여행 안전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배낭돌이 추가 팁) 여행자보험은 항공권, 선박 스케줄 등으로 여행보험 적용 기간을 설정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일부 해외에서 가입이 가능한 외국 여행자보험이 있다.) 

장기 여행자 및 국외 장기 거주자라면 가입 시 반드시 해당 보험사에 연락해 적용 지역( 예를 들어 나라 선택)을 여러 지역으로 설정할 수 있는지 확인 후 가입해야 한다. 이때 여행 일정표를 준비하면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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