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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돌이 일상다반사/배낭돌이 일상 다반사

시크릿가든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여행스타일

자유여행, 배낭여행, 패키지 여행, 숙박팩 등 여행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다양한 여행 스타일 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은 무엇일까?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시크릿 가든에 나오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성격 분석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찾아보자.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이자, 재미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김주원.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로 돈은 물론 여행을 다닐 정도의 시간을 만들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드라마에서 나타나고 있는 성격을 살펴보면, 하고 싶은 꼭 하는 성격에, 강한 프라이드, 거기에 ‘ 남자는 시계 ‘ 를 외치며 패션에 신경을 쓴다.

단합 대회에서 족구를 하며 자신의 실책은 생각도 안하고 주변 동료들에게 잘 하라며 소리를 치는 김주원. 길라임(하지원)의 행동에 하나하나 잘못 되었다며 남을 배려하기보다는 있는 말 없는 말 다 뱉어 버리는 성격을 가진 김주원이 패키지 여행을 간다면 어떨까?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여행을 하는 패키지 여행에서 김주원이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면, 가이드는 물론 함께 여행을 하는 다른 사람들까지도 피곤할 것이다.

그렇다면 김주원에게는 어떤 여행 스타일이 어울릴까? 김주원은 극 중 자주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머리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한다. 또한 스타일에 신경을 쓰고,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하는 것은 물론 모든 일에 먼저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스타일이다. 이런 스타일의 김주원은 어떤 여행보다 숙박팩 여행이 어울린다. 자신의 원하는 호텔과 숙박을 묶어 예약이 가능한 숙박팩. 따로 따로 구별하는 것보다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돈에 예민한 김주원에게는 좋은 숙박 시설과 항공을 빠르고 편하게 예약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어떤 일정도 없이 자신 마음대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이 많고, 휴식과 동시에 하고 싶은 일이 생각났을 때 반드시 하는 김주원의 성격에는 가장 어울리는 여행 스타일이다.
시크릿 가든의 여자 주인공이자, 시크릿 가든 전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길라임.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나 홀로 생활을 하면서 액션 스쿨에서 스턴트를 주업으로 생활하고 있다. 일이 있을 때는 촬영장으로 출근을 하고, 일이 없을 때는 액션 스쿨에서 연습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직업의 특성 상 남자들과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털털하고 씩씩한 모습이 많이 나타난다. 직업의 특성 상 여행을 다닐 정도의 시간을 만들 수는 있지만, 월세를 사는 그녀에게는 여행에 드는 비용이 부담이 된다.

위험한 스턴트 연기에서 팔을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OK를 할 때까지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길라임. 김주원에게 선배라며 말을 놓는 길라임에게 2% 부족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고 꾹 참았다가 한번에 터트려 버리는 성격을 가진 길라임이 배낭여행을 간다면 어떨까? 다른 여행과 달리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배낭여행을 간다면 하고 싶은 말도 잘 못하는 길라임은 자신만의 편의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현 상황을 생각지도 않는 길라임의 성격 특성 상 불편하고, 싫더라도 주변사람들에게 OK를 받을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의 시간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것이다.

그렇다면 길라임에게는 어떤 여행 스타일이 어울릴까? 극 중 길라임의 모습을 보면 생활비가 넉넉하지 않아 월셋방에서 친구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국외 여행을 가더라고 적지 않게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그렇게 삶이 여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털털한 성격과 단체 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하는 성격을 가진 그녀이기 때문에 김주원(현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패키지 여행이 가장 적합하다. 여러 명이 일정에 맞추어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 무엇보다 여행자 한명 한명에게 신경을 쓰는 가이드가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 일이 거의 없다. 또한 단체로 진행이 되는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 비용으로 부담이 되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길라임의 성격에는 가장 어울리는 여행 스타일이다.
4. 생각지도 못했던 주인공 오스카 (윤상현). 길라임과 김주원 이야기가 대부분 일 것 같았떤 시크릿 가든에서 제 3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주원(원빈)의 이종사촌(형)이자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한류 스타로 돈과 인기를 받고 있는 최고의 한류 스타이다. 철철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오스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럭비공처럼 언제 튈지 모르는 오스카는 마음만 먹는다면 여행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로 인사를 건네고, 가끔씩 버럭 하는 성질이 있지만, 남을 탓하기 보다는 그 사람이 왜 그런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세심함 성격을 가지고 있다.

협박을 하는 이종사촌(동생) 김주원(원빈)에게 대항해보려 하지만 모든 일은 김주원(원빈)이 원하는 대로 된다. 힘든 상황에서도 여성을 만나면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오스카. 옛 사랑의 상처에 방황하는 모습 속에서도 그의 밝은 성격이 눈에 띈다. 사람들에게 미소로 먼저 인사를 건네고,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 싸인 해줄께요 ‘ 라고 말하는 오스카에게는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을 즐기는 오스카

본 글을 쓰면서 오스카가 가장 고민이 되었다. 성격이 좋고, 무엇보다 적응력이 빠른 그는 여행자가 가져야 하는 기본 요소들은 200% 이상을 가지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때로는 팬들과 함께 하는 노출 된 시간을 즐긴다. 돈은 물론 시간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단호하고, 작곡가 썬 (이종석)에게 난리 친 것을 제외하고는 사람과의 관계도 잘 이끈다. 좋은 성격으로 어떤 여행도 어울리는 오스카.

그렇다면 오스카에게는 어떤 여행 스타일이 어울릴까? 어떠한 여행 스타일도 어울릴 것 같은 오스카이지만 드라마에서 보여준 오스카 성격에는 배낭여행이 제격이다. 자신의 맡은 일에 책임감이 없고,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온 그의 모습에 단체로 움직여야 하는 패키지여행에서 단독 행동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숙박팩을 이용하여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지만,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오스카가 가진 성격에 숙박팩으로 여행을 하기에는 너무 아쉽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생각에 따라 여행 일정을 정하고, 많은 이동을 하게 되는 배낭여행. 사람을 만날 때 미소로 인사를 하고,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에게 ‘ 싸인 해줄께요 ‘ 를 외치는 자신감은 어느 나라르 가도 사랑 받는 여행자로 현지인은 물론 다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사람으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힘든 일속에서도 미소를 잊지 않는 오스카 그에게는 다른 여행 스타일보다는 배낭여행이 가장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시크릿 가든 등장배우 성격으로 알아본 여행 스타일. 세 등장인물 모두 성격과 삶의 방식이 다른 만큼 각자에게 어울리는 여행 스타일이 있다. 여행 비용을 줄이고, 자신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 숙박팩. 비용의 절감은 물론 단체 생활에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 일정과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여행과 배낭여행.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여행이라 해도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 만큼 그 여행의 만족도는 달라진다. 여행을 하는 각자의 마음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성격과 환경에 어울리는 여행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포인트. 현재 또는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여행자가 있다면 여행을 준비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여행 스타일을 먼저 찾고 여행을 준비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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