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린눈으로 조금 당황한 월요일을 보냈습니다. 3월에 눈이 이렇게 자주 내릴줄이야. 정말이지 기후변화가 심상치가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폰 출시 발표가 나자마자, 아이팟을 처분하고,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즐거움을 테마로 아이폰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 폰이 출시되었는데요, 막상 제품들이 출시하니 쉽게 구매를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비싼 요금제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그정도의 비용을 들여서 사용을 해야 하는건가? 라는 고민을 많아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핸드폰 요금(할부금+요금제+전화) 이면 와이브로 사용을 통해 넷북을 받을수 있을 정도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더라구요. 스마트폰의 장점은 알았지만, 쉽게 갈아탈수 없던 저에게 MAXX 폰이 눈에 띄였습니다. 스냅드레곤 1Ghz CPU에 Wi-pi는 물론 스마트폰과는 달리 비싼 요금제가 아닌 월 6000원이면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눈에 띄였거든요.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스마트폰 못지 않게 사용성이 편리할까? 라는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핸드폰 모든정보 세티즌 체험단의 기회로 너무나 궁금했던 Maxx 폰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제가 사용하게 될 Maxx폰을 소개해 드릴께요!
스마트폰 VS 일반폰의 경쟁 구도에서 당당하게 내밀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MAXX폰은 LG텔레콤과 어울려져 월 6000원으로 3G를 사용할수 있는 조합함으로서 더욱 최강 파워 일반폰으로 이슈를 받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폰보다 더 스마트한 휴대폰이 나온다" 이러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해외 시장에서도 이미 알려져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너무나 기다리는 제품이 아닐수 없습니다. 국내 최초로 현재 가장 빠른 CPU 탑재를 통해 데이터 로밍속도로 빠르고 와이파이 장착해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는 등 인터넷 사용이 편리한 일명 "넷폰" 으로 스마트폰과 버금가는 기대 제품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 요즘 Maxx CF 중 카페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MAXX폰을 보고 노트북을 닫아 버리던데, 정말 그정도 활용성이 좋다면 대박이겠지요 ^0^)
핸드폰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HD급 고화질 DivX 영상 재생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그냥 넘어갈 제품은 아니겠지요 ^^? 너무 제품 자랑이 길었던것 같습니다. 여튼 너무나 많은 부분으로 핸드폰 변경을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비싼 약정 요금제인 스마트폰을 대신할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드디어 공개되는 Maxx 폰.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제품이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용기(리뷰)가 없었던 터라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 저는 모든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블로그 리뷰를 검색하여, 포장상태, 구성품 등을 체크하곤 합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박스를 여는순간 살짝 당황했어요!! 얼마전에 구입했던 프레스토폰 박스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박스였는데, 구성품들이 한가득 차있는걸 보고 신이나기 시작한 배낭돌이. 요즘 핸드폰 악세사리가 인기가 좋던데, MAXX폰에는 어떠한 구성품들이 들어가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후딱 사진한장 담고 구성품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구성품 하나하나를 소개해 드리려 넓게 펼쳐놓았습니다. (혹 MAXX폰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꼭 구성품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핸드폰이랑 크게 다를것 없는 구성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통신 & 충전 어댑터, 통신 케이블, 설명서와, 이어마이크, 증정품인 보호필름과 DMB 안테나, 마지막으로 배터리 2개
그중 가장 기대했던 배터리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드려보자면은요 1500mA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하루 종일 멀티미디어 기능을 사용해도 기존 핸드폰 보다 오랜시간 사용 할 수 있도록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하였습니다.
뵤통 핸드폰 배터리 용량이 800mAh~ 1100mAh,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프레스토폰 배터리 용량이 1000mAH 정도이니 평소에 사용하는 핸드폰을 1,5배 정도 더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olleh~
드디어 만나게 된 CYON LG-LU9400 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이미지로만 봤을때는 조금은 작은 사이즈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121.6 (L) x 55.7 (W) x 12.6 (H) mm / 139g], 아이폰 보다는 약간 작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레스토폰 보다는 살짝 큰 사이즈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MAXX 폰은 골드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제 손에 들오온 녀석은 심플하면서 깔끔한 블랙이예요. 이미지에 보시는데로 전면 카메라 장착이 되어 있구요 (후방에도 역시), 스피커, 통화, 종료 버튼 그리고 MAXX폰의 또하나의 특징인 핑거마우스가 보입니다. 미니 노트북 및 스마트폰에서 볼수 있는 녀석으로 작은 버튼 클릭, 마우스 움직임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인데요, 손가락으로 움직이는 마우스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불편함(끊김, 불자연스러움 등)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인데, MAXX 제품에서는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되는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카메라 주변 크놈 도금 느낌이 드는듯한 소재로 사용되어, 한층더 럭셔리해 보이는 MAXX폰. 배터리 커버가 핸드폰 케이스 재질과는 조금 드리게 살짝 빗살무늬가 들어가 있어 기기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뭐라고 설명을 해드려야 될까요? 부드러움 속의 강함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전체적인 라인, 부드러운 기기 이미지에서 뒷면은 튼튼하고, 강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500만화소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으며, 왼쪽으로는 휴대폰 거리, 20핀 외부단자, 볼륨 조절 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고, 오른쪽 옆면에는 DMB 안테나 연결단자, 잠금버튼, 멀티테스킹, 카메라/영상 통화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 하는 제품보다 살짝 두꺼워 [12.6mm] 한손으로 기기를 들었을때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이미지에는 없지만 윗면에는 3.5mm 오디오 단자가 배치되어 있어요. 프레스토폰 이어폰 단자는 일반 3.5mm 이어폰을 지원하지 않아 불편했는데, MAXX폰은 기본 3.5mm 오디오 단자가 있어 일반 이어폰은 물론 해드셋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단 마이크)
드디어 시작하는 MAXX.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 휴대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메인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비밀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활용편은 2편을 기대해 주세요).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가로, 세로로도 사용하고 그립감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기존에 쓰던 폰이랑은 엄청난 스펙차이로 인해, 켜져있는 화면만 봐도 칼라, 선명도가 무척 다르더라구요. 이게 정말 일반폰인가 할정도로 UI도 심플하고, 화면 디자인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 CYON의 노력이 보입니다.
사용해볼수 있다는 마음에 가까운 LG 텔레콤 대리점으로 뛰어가 보왔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제품이 나와있지 않아서 인지, 기계를 보는순간 직원들은 물론 주변의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더라구요. (조금 뿌듯했다는!!!) 한달에 1G를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는 OZ 무한자유 + 와 다이어트 요금제를 선택하여 개통을 완료 하였습니다.
팁) 기존 스마트폰은 자유요금제가 아닌 스마트폰 전용 (데이타+음성)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MAXX폰은 일반폰으로 분류가 되어 어떠한 요금제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MAXX 폰 리뷰. 사용기는 물론 활용, 성능 등 자세한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핸드폰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 집중해 주세요!!
본 리뷰는 "핸드폰의 모든 정보 세티즌과 함께 합니다.- http://www.ce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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