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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후기/티베트 추억여행

티벳 라싸 바로크 시장 오체투지와 안먹으면 아쉬운 라싸 추천음식 야크스테이크

꿈만 같은 장소 MAKYE AME 를 지나 바로크 시장을 구경하면서 야크 스테이크를 먹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혹시 꿈만 같은 장소 MAKYE AME 를 못보신 분들은

http://noas.tistory.com/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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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에서도 가장 유명한 시장 바로크 시장 참고로 라싸에는 3군대 시장이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군대는 포탈라궁 - 노블랑카 사원 중간에 위치한 도매시장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이곳 바로크 시장
죠캉사원 - 포탈라궁 사이에 위치한 시장


바로크 시장에는 네팔석부터 마니차 등 라싸 악세사리등이 한군대에 모여져 있는공간입니다. 다른곳에 비해 색이 아름답고, 왠지 모르게 귀해 보이지만 이곳에서는 물건을 구매하지 마시길 강추합니다. ㅋㅋ


흥정도 힘들고, 대부분 한족 사장이 티벳탄을 이용해서 물건을 팔고있는 상점들이 대부분이고, 오래 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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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하면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중에 하나인 각종 칼라의 목걸이들 잘 찾아보면 티벳인들이 수제로 만든 제품들이 있지만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한족이 만든 기념품들이예요


그래도 티벳에서만 판매가 되는 상품이라 조금은 가지고 싶겠지만  워워!~ 참으시길 바랍니다. 바로크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정말 오래 못가요 ㅋㅋ

뒤에 어디서 물건을 사야 하는지 팁을 알려 드릴꼐요^^


참고로 네팔 또는 인도로 넘어가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화려한 목걸이와 팔찌를 약간 준비하실 추천합니다. 이유인즉 네팔, 인도에서 만난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무척이나 인기가 좋은 상품들이거든요!@ 칼라도 독특하고, 티벳에서 가져왔다는 이유만으로 인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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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장은 죠캉사원 뒷쪽으로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늘 오체투지를 하는 티벳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사원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며 불경을 외우는 코라 코라 행렬속에서는 늘 오체투지를 하면서 세상을 위해 기도를 드리는 많은 티벳인들을 볼수 있습니다.


다큐에서 보왔던 장거리로 오체투지를 하시는 분들고 계시지만, 라싸에서 도시를 주변으로 이렇게 오체투지로 다니시는 분들도 무척이나 많이 계시더라구요


가끔 어떤분들이(한족) 돈을 벌어보고자, 오체투지를 하는척 하시면서 외국인들에게 돈을 요구하는데, 티벳인들과 한족은 옷+장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잘 구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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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증으로 인해 멀리 가지못하고 가까운 식당을 찾았습니다. 죠캉사원 바로 앞에는 바냑솔, 스노우 등 한국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야크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는데요 제가 강추하는 스테이크 집은 티벳여행 후기 4일차에 공개가 됩니당. 정말 맛있는곳


이곳은 여행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위치가 좋은 식당인거 같은 느낌을 받으며 입장!@


참고로 정말 맛없는 집에서 야크스테이크를 먹으면 고무씹는 맛이 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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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지역은 고산이기 때문에 야체가 무척이나 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값이 조금은 비싼편이예용


티벳지역은 위치상, 네팔요리, 인도요리, 중국요리 등이 모여있기 때문에 네팔 및 인도에서 먹었던 그 음식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그중 야크스테이크는 고산지역의 뽈소(야크) 고기를 스테이크로 구워서 먹는 요리로 티벳여행시 한번 먹어보면 계속먹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단 가격은 역시나 비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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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식당에서 야크스테이크가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곳이 있었다니 정말 상상 이상의 그릇에 위에 소스까지 뿌려지고 양쪽에 야체까지 올려진 야크스테이크를 보고 기절을 한번 해버렸어요 ㅋㅋ


다른곳에 비해 식사가 5위안 정도 비싸보였는데, 역시나 좋은 식당이였군요 ㅋㅋ


맛으로 평가하자면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양념의 맛이 조금은 아쉽고, 고기가 점점 고무가 되가는 느낌

몇년만에 먹는 스테이크 이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인것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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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인도 커리와 난. 커리는 정말 후회없는 맛이였는데, 난은 완전히 저질이였어요 ㅡㅡ


사진을 올리기도 죄송할정도로 어찌나 두껍고 맛이 없던지 화덕이 아닌 기름에 구운듯한 느낌의 난을 먹고 있자니 맛있는 카레에 대한 모욕이라는 느낌이 팍팍!@ 설마설마 하면서 시킨 음식으로 이 식당의 이미지가 한번에 무너져 버리는 이 기분 아실런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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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염소 고기입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만한 요녀석


혹시나 하고 주문했는데 맛이 맛이 완전 짱이였어요 염소고기 향과 살짝 간이되어진 고기의 맛이 염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드셔보시라 추천해 드리고 싶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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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같은 MAKYE AME  보다는 조금은 아쉬운 곳이지만 염소고기와 야크스테이크가 맛있었던 이곳


고산증으로 고생하면서도 먹을거 앞에서 한없이 배고파 지는 저는 아픈것도 생각지도 못하고 마구 먹었답니당. ㅋㅋ


아차 한가지 팁을 알려 드릴꼐요 고산증으로 고생을하는 제게 시원한 콜라를 먹으니 잠시동안 머리가 안아프더라구요 ^^

혹 고산증으로 많이 아프신분들은 시원한 콜라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0^


다음후기는 라싸시내 구석구석 구경과 티벳 라면편입니다. 기대해 주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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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티벳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추천 사이트
http://etripbox.com/tibethome 를 방문해 보세용 ^^

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모인다면 한국여행자들이 티벳을 찾을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