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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돌이 일상다반사/배낭돌이 일상 다반사

더위에 지쳐 이상한 포즈로 잠을 자고 있는 우리 멍멍이들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요즘

우리집 강아지들은 거의 기절상태 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왔다가 애들 사진을 보고 요즘 근황을 보여 드리기

위해 메인을 살짝 변경하였습니다. (배낭돌이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ng002)


캔디의 찌그러진 얼굴과, 두녀석의 엉덩이 사진 원본을 공개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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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위에 가장 미친듯이 에어컨을 찾고 있는 캔디

(일본에서 있을적에는 여름에도 에어컨때문에 한국더위를 적응못하는중 ㅋㅋ)

늘 베개를 찾던 녀석인데 요즘은 더워서 인지 베개를 찾지도 않고


시원한 곳을 찾아 보기만 해도 불편해 보이는듯한 자세로 누워있는 캔디

가끔씩 저렇게 자다가 머리가 미끌어져서 놀래긴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베개를 버릴정도이니

정말 덥기는 더운가 봅니다.


마음같이서는 털을 밀어주고 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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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바닥에서 수맥을 찾았는지 둘이서 자리잡은 모녀 아니타와 하니

언제가 부터인가 둘이 무척이나 친해졌어요 이유는 간단

덥기 때문에 시원한곳을 찾아다니는데, 몇군대 없으니 친하게 지낼수 밖에


언젠가 부터 하니가 다리를 쭉 뻗고 누워있더라구요 ㅋㅋ

밥먹을때는 무릎에 턱을 올리고 구경을 하더니

눕는거 역시 조금은 이상해진 녀석


캔디의 팔가리고 업드리기 까지 배워서 별 이상한 자세를 다 보여주고 있는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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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타는 배가 더운지 아예 누워서 잠을 자는 습관을 길러 버렸어요

털을 밀어(?) 버릴수 없는 강아지들은 배의 털을 깨긋하게 정리해줘야 바닥에서

누워서 잠을 잘 잔다고 하는데......


우리 아니타는 왜 저렇게 만세를 외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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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장소

바로 책상 하단 이곳입니다.


아니타랑 하늬가 차지하는 명소인데, 오늘은 캔디가 뻗어 버렸네요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자는 녀석들이 이 명소에서는 밥시간도 까먹고

잠을 잘 정도니 정말 좋긴 좋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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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이 오빠가 돈 빨리 벌어서 에어컨 빵빵한 집으로 옮겨줄께 ㅋㅋ

나이도 있으니까 잠버릇만 조금 고쳐라 허리 다칠라


우리 강이지들 살려주실분 누구없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