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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돌이 일상다반사/배낭돌이 일상 다반사

자전거 라이트의 필요성, 토레바이크 라이트거치대 리뷰

어둠이 내린 저녁시간. 자전거를 타다 보면 어두운 시야로 위험성을 느끼는 경우가 다소 있다. 보호 장비인 헬멧이나 용품 등을 이용하지만, 어두운 야간 라이딩에서 충돌 사고라도 발생하면, 심각한 부상이나, 자전거 파손의 우려가 다소 있다.

야간에는 시야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리 라이트, 후미등을 켜고 달리거나, 안전한 라이딩을 하더라도, 사고 발생율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다.

사고 방지를 위해 다양한 라이트 및 거치대가 출시 되었지만, 사용성의 불편함으로 자주 사용을 안 하는 경우가 있다. 야간 라이딩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 주로 잦은 진동으로 인해 라이트 불빛의 잃어버리거나 또는 흘러내리거나 하는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 저가형 거치대를 사용하다 보니 이러한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한 현상은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 하는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는 라이트 거치대의 문제점들을 해결한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다.

라이트의 흘러내림과, 쏠림 현상을 보안하기 위해 개발 되었다는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 설치 리뷰를 통해 토레바이크가 어떠한 방법으로 거치대의 단점들을 해결해 나갔는지 분석해 보자.


2010년 상반기에 출시 된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 바셀과 자전거 여행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좋았던 제품으로 출시 이후 사랑 받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다른 라이트 거치대와 동일하게, 심플한 포장 안쪽에 거치대 부품들이 들어가 있다.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 내부에는 부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 있다. 기존 라이트 거치대의 단점을 보안하여 출시 된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 설치 과정을 통해 어떻게 단점이 보안 되었는지 살펴보자.


우선 핸들 바에 장착이 되는 연결 부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파킹이 들어간다. 핸드 바의 사이즈에 따라 고무 패킹 대/소로 구별이 되어 있어 사용자의 핸들 바 두께에 따라 적당한 고무 패킹을 핸드 바와 연결 부 사이에 밀어 넣으면 된다.

고무 패킹에는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개의 홈이 나있고, 연결 부에는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겉을 덮을 정도의 여유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연결 부 양쪽으로 적당한 고무 패킹을 밀어 넣고, 원하는 위치 핸들 바에 밀어 넣고, 아래쪽 손잡이볼트를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조여준다.

기존 라이트 거치대와 달리 홈이 파여있는 고무 패킹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공구를 이용하여 강하게 조이지 않아도 흘러 내림이 거의 없다.



설치 완료!! 5분도 되지 않아 설치가 완료 되었다. 라이트 설치 부분에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고무 패킹을 안쪽으로 꼽고, 자신의 라이트를 넣고, 한쪽에 위치한 육각 볼트를 조여주면 O.K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고무 패킹으로 인해 운행 중에 라이트 흔들림은 물론 라이트 이탈을 문제가 해고 되었다. 좌우, 상하로 라이트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사용자의 시선에 맞추어 조절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는 1발 설치형 외에도 추가 부품만 있으면 2발을 겸해서 사용 가능하다.

두 개의 부품을 연결하는 연결 구를 조립하고, 연결 구 끝으로 라이트 거치대를 추가하면 O.K


어렵지 않게 중간 연결 부를 통해 1발에서 양쪽으로 사용이 가능한 2발 형태로 조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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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라이트 설치로 인해 야간 라이딩시 시야를 넓힘으로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2발로 사용하면 안정성은 더욱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발 설치 완료 모습. 핸들 바 상단 또는 하단에 위치하는 2발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는 기존 라이트 거치대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여럿 보인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홈이 파여 있는 고무 패킹. 상하, 좌우 조절 시 흔들림 방지를 위한 연결 구, 그리고 1개 또는 2개 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을 겸비한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

여러 가지의 불편함으로 잘 사용하지 않은 라이트. 토레바이크 라이트 거치대라면, 한번 고려해 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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