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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돌이 일상다반사/배낭돌이 일상 다반사

블로그 결산, 돌아보는 여행블로거 라이프

2010년의 시작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버린 2010년. 한 해 동안 블로그를 통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2011년 새해를 준비하는 ‘블로그 결산, 돌아보는 여행블로거 라이프’ 를 작성합니다.

티베트 여행으로 시작한 2010년 1월.
티베트 일출

2010년 1월 1일. 티베트 라싸로 가는 기차에서 본 일출

2010년 새해는은 한국이 아닌 티베트로 가는 기차안에서 한 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2009년 12월 아버님과 함께 중국 황산 여행을 하고, 탑승한 칭짱열차. 티베트 라싸로 2박 3일을 달리는 기차에서 맞이한 2010년 1월 1일은 그 어떤 새해보다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0일 이상의 여성으로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지만, 2010년 첫해를 다른 곳도 아닌 티베트에서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출판을 준비하다. 사랑하는 어머님 2월.
어머니 납골당

어머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습니다.

2월에 가장 멋진 일이 있다면 가제) 티베트를 꿈꾸다. 배낭돌이 두 번째 책 출판을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기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티베트를 여행하면서 여행자를 위한 여행정보를 담은 책을 쓰려 마음을 먹고 있던 그때, 네이버 지은 블로거 소개로 나무 자전거 출판사 사장님이자 편집장님 이신 사장님을 만나 뵙고 책을 준비하기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쁜 소식은 잠시 일본에서 함께 생활을 했던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가슴 아픈 소식에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멈추지 않는 눈물을 훔치며 보냈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길 위의 나눔. 일본 3개 도시 여행 3월.
나눔 블로거

베트남 봉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평화 3000 현주 간사님과 GM 대우 상윤씨

힘든 2월이 지나고 주말마다 칠칠제를 다니며 한 달을 보냈습니다. 살아 생전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던 어머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내 NGO 단체인 열린의사회 인쇄 나눔 잡지인 VOLO에 ‘ 길 위에 나눔 ‘ 이라는 제목으로 세계 아이들을 위한 작은 외침을 시작하였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인터뷰 이후 세계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싶었던 배낭돌이. 처음으로 제 글이 실린 책자를 받았을 때 또 한번 눈물이 쏟아져 나와 어머님 영정 사진 앞에서 한참을 울었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2009 우수 블로거로 뽑히면서 알려진 배낭돌이. 블로그를 통해 나눔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나 행복한 3월이었습니다. [ 3월 국내 항공업체를 지원을 통해 일본 동경, 오사카, 규슈 3도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과 함께 살았던 나라인 만큼 어머님이 더욱 그리워지는 여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차 3월에 있었던 티스토리 T 타임도 빠질 수 없죠 ^^ ]


경림이 누나와의 만남. 나눔의 시작 4월.
박경림 누나

경림이 누나와의 행복한 만남. 나의 나눔은 네트워크 이다.

몇 해전 중국 여행 당시 만리장성에서 만났던 박경림 누나를 서울시 나눔 행사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공간도 아닌 나눔의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 박경림 누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나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누나의 활동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은 저는 블로그를 통해 해피빈 모금활동, 다음부 청원 등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잇는 나눔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한 달이었습니다. 라오스 아이들을 위함 모금은 물론 베트남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 모금에 최선을 다 했던 4월이 지금 돌아보면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4월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일본 나고야를 시작 동경과 오사카까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늘 혼자만 다녔던 여행. 무리한 일정으로 조금은 힘들어하셨지만, 즐거워 하시는 어머님을 보고 많은 것을 느낀 여행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한 여행, #배낭여행자_ 산둥성 연대 여행 5월.
시라하마 어드벤쳐

돌고래를 좋아하는 여자친구. 시라하마에서 돌고래 체험에 즐거워 하는 여자친구.

가족의 달 5월. 모두가 즐거워하는 달이지만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힘든 하루를 보내는 여자친구를 위해 일본 시라하마로 짧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일본에서 함께 살던 이모님과 함께 보냈던 길지 않은 시간.

어머니 살아 생전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마음 아팠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한 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던 여행. 하지만 그 여행을 통해 저와 여자친구는 어머님의 그리움을 마음 한쪽에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서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트위터 배낭여행자 모임을 만들고, 트위터를 통해 늘 여행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 티베트 지기로 활동 중인 다음 커뮤니티 중국 여행 동호회 회원들과 첫 여행으로 산둥성 연대를 다녀왔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그 현장으로, 다음뷰 황금펜 6월.
남아공 월드컵 현장

남아공 월드컵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들

올 해 가장 잊을 수 없는 달이 있다면 바로 전 세계가 축구 열풍으로 뜨거워졌던 6월입니다. 다음과 코카콜라에서 블로거 10명을 뽑아 남아공 현지로 응원을 떠났는데요, 운이 좋게도 배낭돌이가 10인에 들어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날라갔습니다.

아쉽게도 게임은 졌지만, 그 여행을 통해 블로거 가츠님, 레인맨님, 바람처럼님, 구글러, 체리쉐님, 자잡토, 낙천주의, 밍거니을 알게 되었구요, CJ 형님, 퓨마 형식이형, 학원 원장님, 우진이형, fluxusmusic 원규형님 등 정말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고 자주 만날 정도로 너무나 친해진 우리. 브라질 월드컵에서 또 한번 만나는 그날을 기원합니다.

남아공을 다녀온 6월 마지막 4주차에 다음 View 베스트 블로거 [황금펜] 6월4주 베스트블로거&열린편집자 에 뽑히게 되어 더욱 행복했던 6월. 황금펜을 달고 나서부터 기존에 작성하였던 리뷰글과 불필요한 글을 삭제하고 스킨 변경과 글을 전체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마음으로 제 2의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테터앤미디어 파트너, 두 바퀴 여행의 시작 7월.
티베트 자전거 여행

자전거 여행 중 만난 티베트 아이들

다음뷰 황금펜을 받고 난 이후 바로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라면 다 아는 블로거 모임인 테터앤미디어. 부족한 글과 사진이었지만 많은 블로거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장점에 끌려 테터앤미디어에 도전을 하곤 했지만 늘 미끄러지기 일수였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함께 응원을 했던 이미 테터앤미디어 파트너인 바람처럼님이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셨고, 부족한 저를 추천해 주셔서 부족한 저이지만 멋진 블로거분들과 함께 테터앤미디어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멋진 분들이 많은 곳인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교류를 하려 마음먹었습니다.

7월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평균 나이 55세인 총 9분을 모시고, 떠난 두 바퀴 하늘 길 여행입니다. 평균 해발 4,000m 인 고도에서 한달 일정으로 티베트 라싸를 출발하여 네팔 카트만두까지 이어지는 하늘 길 여행. 좋지 않은 온라인 사정으로 실시간 여행기를 많이 올리지 못했지만 블로그를 통해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더욱 힘을 내어 전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 길 여행. 오마이뉴스, 온라인 신문 등 여행기 연재 8월. 
티베트 남쵸호수

하늘 호수라 불리는 티베트 남쵸호수.

티베트 라싸를 시작하여 네팔까지 이어진 두 바퀴로 달리는 하늘 길 여행,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와 수 없이 나타나는 높은 언덕,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 여행

힘든 여행 인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길 위에서 만난 수 많은 티베트 사람들. 그리고 함께 했던 소중한 대원들. 오프로드를 달려 도착한 초오량마에서의 그 감격은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중국 신문과 언론에 한국인들의 자전거 여행으로 소개도 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오마니뉴스, 트래블아이 등 온라인 신문에 자전거 여행기 연재를 시작할 수 있었던, 1달 동안의 멋진 여행. 이 여행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한 것 같습니다.

티베트를 그리워 하다. 결혼 준비 9월.
티베트 캄바로 고개

티베트 캄바로 고개 아래에서 만난 티베트 아이들

한 달간의 자전거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발표회, 모임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 동안 미루었던 일도 해야 했고, 고산지대 자전거 여행의 후유증 한 달 동안 보라색 입술로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으로 온라인 여행 신문에 써 내려간 티베트 자전거 여행기. 40g가 넘는 사진을 정리해가며 하루 하루 써 내려가는 여행기를 통해 또 한번의 티베트 여행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산 아래에서 만났던 티베트 아이들. 길에서 만나 육포를 선물해 주었던 티베트 아줌마까지 사진을 보면서 지난 1달간의 여행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기를 써내려 가던 9월. 오랜 시간 연인으로만 지내던 여자친구와 양가 집안의 허락을 받고 내년 4월 16일로 결혼식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평생을 함께 살 것을 약속하는 결혼식. 부족한 우리지만 결혼을 통해 제 2의 삶을 준비합니다.

90% 배낭돌이 환전 우대쿠폰,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한 일본여행 10월.

오사카 60년 전통 구시가츠 전문점 가츠노보우에서 맛 본 맥주와 구시가츠

10월 달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제 이름으로 환전 우대쿠폰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최고의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배낭돌이 환전 우대쿠폰, 자전거 여행 당시 들렸던 신한은행에서 여행자를 위한 최고 90% 환전 우대쿠폰을 배낭돌이 이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행자들에게 정보 공유는 물론 많은 도움을 주고 싶었던 저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쿠폰이 아닐 수 없는데요, 메일을 통해 지금까지 500명 이상에게 배낭돌이 환전 우대쿠폰을 전달하였고, 많은 분들이 좋은 가격으로 환전을 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셨다는 안부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결혼 소식을 알리기 위해 잠시 다녀온 오사카,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짧은 시간이었지만, 돌아가신 어머님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을 만나 인사도 전하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차 10월에 처음으로 배낭돌이 간식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총 5분께 일본 여행시 구입해 온 간식을 전달하였습니다.]


꿈에 도전하다. 자유여행가 프리선언, 강단에 서다.  11월.
티베트 남쵸호수에서

티베트 남쵸호수에서

올 11월. 킵워킹펀드에 도전을 하면서 제 꿈에 대한 도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쓰는 전 세계 가이드 북. 여행 당시 사용했던 외국 가이드북 못지 않게 한국인이 쓰는 가이드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동안 일해오던 웹 기획 일을 잠시 접고, 자유 여행가 선언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제 의지를 밝혔는데요, 아직까지 킵워킹펀드에서 연락이 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 TOP20에 들지 못했지만, 그 기회로 제 꿈에 대한 도전이 시작이 되어 너무나 의미 있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나의 꿈에 다가가기 위해 하루 하루 노력하는 삶을 살면서, 제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능할까? 라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 라는 의지가 굳어졌습니다.

노력하는 삶 속에서 배낭돌이에게 첫 강연 요청이 들어 왔습니다. 처음으로 서보는 강단. 무척이나 떨려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너무나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었고, 그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통하는 블로거 배낭돌이  12월.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살고 계신 산타 할아버지

저에게 이번 12월에는 한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 많은 블로거들과 소통을 하는 배낭돌이 가 되자 ‘ 라는 목표였는데요,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단지 제 메시지만 전달을 할 뿐 다른 분들의 글을 자세히 읽어 보거나, 소통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12월 1일부터 시작한 소통. 하루에 최소 3시간 이상을 제 블로그가 아닌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글 하나 하나를 읽어보았습니다. 삶의 이야기, 요리, 맛집과 역사, 국제와 해외 생활 까지 정말 다양한 블로그를 보게 되었는데요, 제 생각과 동일한 글도 있었지만, 제 고정관념을 부수는 멋진 글들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소통을 하고자 노력했던 12월. 한달 동안의 시간이었지만, 왜 지금까지 소통의 재미를 몰랐을까 후회할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소통을 통해 알게 된 많은 블로거분들. 오늘 한 분 한 분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감사 인사와 새해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 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마지막 포스팅으로 돌아 본 2010년, 글을 쓰면서 돌아보니, 슬픈 일도 기쁜 일도, 행복한 일도 많았던 2010년인 것 같습니다. 후회하기 보다는 반성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배낭돌이. 2011년에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배낭돌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좋은 글과 사진으로 웃음과 행복 그리고 감동과 배움을 주신 많은 블로거분들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2011년 신묘년, 올해보다 더 희망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주신 다음뷰,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과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 인사와 새해인사 전합니다. 2011년 모두가 행복해 지는 그날을 기원하며, 모두 화이팅 ^0^

블로그 소식 : 배낭돌이의 부족한 글과 사진에 많은분들의 리플과 추천버튼을 통한 응원 감사합니다. 2011년 첫 포스팅을 무엇을 할까?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만큼 멋진 주제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혹 아직까지 배낭돌이의 여행기 구독을 안하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P.S : 티스토리 2010년 우수블로거 축하 메세지 감사합니다. 부족한 배낭돌이이지만 늘 성장하는 여행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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