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좋아하는 우리집 강아지 캔디
오래전부터 배낭돌이와 함께 지낸 이쁜 멍멍이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소개했었던 캔디, 하니, 아니타 인데요, 일본에서 부터 함께 생활을 했던 요녀석과 벌써 5년째 동거를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웰시코기 캔디. 토이푸들 하니와 아니타. 사고도 많이 치고, 장난도 심한 녀석들이지만 캔디와 아니타, 하니는 저에게 있어 너무나 소중한 친구이자, 아이들입니다. 오랜시간 함께 지냈던 터라 표정만 봐도, 소리만 들어도, 움직임만 보와도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길지 짐작이 되는데요, 요즘 우리 캔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늘 잠자는거를 좋아했던 녀석이지만, 무척이나 이불속에서 굴러 다니는 시간이 늘어난 우리 캔디. (캔디 나이가 벌써 7살이네요. 나이가 들어서 따듯한게 좋은건지.) 캔디가 아침마다 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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