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7 11:35

항공 이용자라면 주의해야 할 항공 증후군.


알뜰 여행 백서/최저가 항공, 이용 방법





장거리 항공 이용 시, 기내에서 스트레칭은 필수. 증세 심하면 사망할 수도...


여행업 및 온라인의 발달로 국외 여행을 출발하는 이들이 많다. 국내를 벗어나 새로운 국가로 가는 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걱정되는 것도 많을수 밖에 없는데 그 중 나이에 상관없이 걱정을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비행시간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국외로 가기 위해서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넓지 않은 항공 기내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가까운 아시아 국가는 크게 상관없지만 5시간 이상 장시간 항공 기내에서 머물러야 하는 여행자라면 항공 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귀 울림 현상. 심하면 병원을 찾아야.

항공 이용 시 가장 먼저 변화가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착륙 시 느껴지는 귀울림 현상이다. 비행기 이륙과 착륙 시에는 대기압의 변화로 귀막힘과 울림 심할 경우 통증이 느껴지는 귀울림 현상이 발생하는데 예민한 여행객은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확연히 변화가 느껴진다.

귀울림 현상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착륙 후 물이나 침을 조금씩 삼켜 귀울림 현상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근육과 이관이 열려 공기 순환이 좋아지도록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증이 심하고, 이착륙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의사 진단을 받아보길 추천한다.

배낭돌이 추가 팁) 신생아와 유아는 귀울림 현상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울거나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착륙 시에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귀울림 현상이 발생하니 이때는 물을 마시게 하거나 침을 삼켜 귀울림 현상이 사라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목과 허리, 척추 스트레칭은 필수.

귀울림 현상 다음으로 항공 이용 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비행척추피로증후군이다. 귀울림 현상보다 더욱 주의해야 할 비행척추피로증후군은 기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고통이 찾아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좌석에서 그것도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목과 허리 그리고 척추에 무리가 오게 되고 심하면 디스크(후유증)도 올 수 있으니 장시간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너무 오랫동안 한 자세로 앉아있기보다는 1~2시간마다 일어나 목과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배낭돌이 추가 팁) 대부분 항공사 기내지에는 좌석에서 할 수 있는 목, 허리 스트레칭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혹 이동 중 목과 허리, 척추 통증이 심하면 승무원에게 몸 상태를 전달하고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비행척주피로증후군 및 목, 허리 통증은 여행 후에도 느껴질 수 있으니 항공 기내에서 예방이 중요하다.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심부정맥 혈전증(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장시간 항공 이용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증후군이 있다면 바로 심부정맥 혈전증(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좁고 불편한 비행기좌석(이코노미)에서 장시간 비행하면 피가 제대로 돌이자 않아 발생하는 증후군인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어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

비행기 내부는 산소 농도가 낮고 습도가 낮아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피의 흐름이 둔해진다. 그 증세로 다리가 붓고 저리며 두통이 동반하기도 한다. 이 상태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피가 굳어 생기는 혈전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심장 또는 머리로 이동하는 순간 심정맥혈전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뇌 기능이 멈추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한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통로를 걷거나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 외에도 기압차이로 발생하는 두통, 기내 과식 및 음주로 인한 소화불량과 오한 등 다양한 증세가 발생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용객이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배낭돌이 추기 팁) 장시간 항공 이용 예정이라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전문이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임산부, 관절이 좋지 않은 노인, 업무 과다로 피로가 쌓인 직장인의 경우 짧은 비행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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