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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후기/티베트 추억여행

티벳여행 - 죠캉사원 옥상에서 구경하는 구석구석 라싸여행

1편에 이어서 계속 소개되는 죠캉사원 구석구석

http://noas.tistory.com/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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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변덕이 조금은 있는 지역이지만 늘 푸른 하늘을 볼수 있는 티벳지역

특히나 죠캉사원 위에서 보는 하늘은 어찌나 파란지 누워서 낮잠을 때리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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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라궁이 자리잡고 있는 방향을 보고있는데 옥상에 위치한 공안이 보이네요.

라싸에서는 무장군인이 티벳인거주 지역을 지키고 있는데요, 옥상에서도 저렇게 티벳인 거주지역을 감시(?)하고 있나봅니다.

조금은 기분이 안좋은 사진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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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조금은 특이하게 생긴 기둥이 있어서 찍어보왔어요!@ 기둥의 모양도, 달려있는 종도 무척이나 특히한 모양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바람에 조금씩 울리는 종소리가 푸른 하늘과 잘어울리는 그곳 죠캉사원 옥상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지 않았다면, 이 종소리도 듣지 못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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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이라고 해야 하나요 ^^? 티벳건물 위에는 저렇게 방(?)이 있습니다.

옥상인듯 하면서 마당같기도 하고, 무척이나 넓어서 꽃도키우고 작은 나무도 심을수 있는 넓은공간에 지어진 집에는 승려분들이 지내고 계시더라구요 (죠캉사원 건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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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집에서 한쪽 문이 열려있어 들어가본 집(?) 아무도 계시지 않는 집이라 오래있기는 조금 그렇더라구요

후딱 사진만 찍고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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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캉사원 아래쪽 그림자가 만들어진 공간에서는 티벳사람들이 수유차를 마시며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을 발견

티벳지역을 보다보면 여자분들은 코라와 오체투지를 많이 하고 계신방면에 남자분들은 멋진 모자를 쓰고 차를 마시거나, 그늘에서 쉬고 계신것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티벳지역은 특별하게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티벳남자들은 고산지역에서 나오는 홍경천, 동충하초 등 약초를 캐러 다니기 때문에 장기간 집외부에서 일을 하고, 1년에 몇번씩 집에 들려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집마다 다르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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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중간중간 잘 보다보면 부처상을 볼수 있는데요 승려분들의 지붕위(?)를 돌아다니면서 부처상이 있는곳에 가면 꼭 인사(?)를 하고 지나가시더라구요 ^^

티벳지역에는 숫자로 셀수없을만큼의 많은 불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티벳인들 삶에는 불교와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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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바로 티벳 사원들 벽에서 볼수 있는 벽화입니다. 불교 벽화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지 않아서 이렇다라고 포스팅을 할수 없지만 티벳 절의 벽화에는 티벳 불교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인도의 승려로부터 사후세계와 부처님을 알게된 티벳의 불교에는 정말로 많은 이야기와 역사가 있는데요, 티벳지역의 사원 등 여러 벽화와 탕가속에서 그 역사와 이야기를 볼수 있다고 하니 정말 꼭 한번 공부해 보고 싶은 부분이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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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불상과  티벳인들에게 영적의 중심이자, 성스러운곳으로 여겨져 있는 죠캉사원

들어갔을때와 마찬가지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티벳인들이 오체투지앞에 절로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잠시동안 돌아보게된 죠캉사원. 조금더 알고, 조금더 공부하고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곳을 떠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번에 죠캉사원을 찾았을때는 더욱 많은것을 보고 이해할수 있도록
관련 서적으로 공부좀 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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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모인다면 한국여행자들이 티벳을 찾을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