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티베트 카일라스 그곳에 도착하다
4개의 종교(티베트 불교, 힌두교, 뵌교와 자이나교)의 성지이자 티베트의 영혼이라 불리는 카일라스(Kailash). 히말라야의 다른 봉우리에 비해 높지 않은(해발 6,656m) 산이지만 신의 산으로 개척할 수 없는 신비의 산이다. 라싸를 출발하여 11일 만에 도착한 이곳, 잠시 세상을 등지고 신의 땅 카일라스로 향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진으로만 구성 됩니다.]
다르첸에서 카일라스로 가는 길에 만난 야크. 뼈만 남은 야크는 카일라스를 보며 연신 기도를 올린다.
카일라스 가는 길에 만난 티베트 가족. 이들은 20일이 걸려 이곳에 도착했다고 한다.
카일라스 입구를 수 놓은 노란꽃 분 단위로 바뀌는 하늘과 카일라스 저 바위는 하늘에 무엇을 외치고 있을까? 카일라스 주변을 감쌓고 있는 구름들.
카일라스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줄기 언제부터인가 나를 따라 오던 녀석 야크와 함께 산으로 향하는 사람들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카일라스에서...
카일라스 가는 길에 만난 티베트 가족. 이들은 20일이 걸려 이곳에 도착했다고 한다.
카일라스 입구를 수 놓은 노란꽃 분 단위로 바뀌는 하늘과 카일라스 저 바위는 하늘에 무엇을 외치고 있을까? 카일라스 주변을 감쌓고 있는 구름들.
한 눈으로 아버지의 영혼을 카일라스로 인도한 꼬마아이
카일라스를 보고 있는 또 다른 나. 오체투지로 카일라스를 코라도는 티베트 사람들.카일라스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줄기 언제부터인가 나를 따라 오던 녀석 야크와 함께 산으로 향하는 사람들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카일라스에서...
블로그 소식 : 내일부터 서 티베트 여행의 하일라이트 카일라스(수미산) 코라 후기가 시작 됩니다.혹 아직까지 배낭돌이의 여행기 구독을 안하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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