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오체투지를 통해 오지로 알려진 티베트. 네팔과, 인도, 중국, 파키스탄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오래 전부터 많은 전쟁이 일어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0년 10월 중국은 인민해방군을 동원, 티베트를 제국주의에서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티베트를 점령하였다.
1959년 3월 28일. 중국, 티베트 강제 합병 이 후 1965년 시짱 자치구 설립을 하고, 통신, 정치는 물론 종교까지 간섭을 하며, 방송, 통신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중국은 티베트를 조금씩 중국의 일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약 56개의 소수 민족이 살고 있는 중국. 약 13억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은 각 지역에서 소수 민족을 위한 지역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1965년 시짱 자치구 설립이 되면서, 티베트에서도 티베트인들을 위한 지역 방송인 시짱[西藏]티비(XZTV)를 방송하고 있다.
중국어와 영어 가운데 티베트인들을 위해 적혀 있는 티베트어. 하지만 전통 옷을 입고, 티베트어가 아닌 중국어로 방송을 진행해 나간다.
중국어로 진행이 되는 아나운서의 맨트가 끝나고, 자료 화면이 나온다, 티베트와 그렇게 멀지 않은 지역 성도[成都]에서 촬영 된 영상에는 중국 군대에 자원 입대한 소수 민족 병사들을 축하하는 영상이 담겨 있다.
지원제를 사용하는 중국에서, 소수 민족의 군대 지원율이 점점 높아지는 있으며, 지원한 소수 민족 인들이 앞으로 어떤 군대 생활과 복지를 받는지에 대한 내레이션을 시작 한다.
이전에 작성한 [재미있는 중국 군대 이야기 한국군대와 비교]에서는 군 여가 시간과 복지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해 작성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짱[西藏]티비(XZTV)에서 본 중국의 군대에는 여가 시간도 많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복지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책을 보고 있는 군인들, 영화를 보거나, 함께 스포츠를 즐기거나, 음악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중국 군대에 자원 입대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군 시설에 대한 기사가 끝나고, 다음 뉴스를 위한 아나운서의 맨트가 시작 되었다. 티베트 인들을 위한 지역 방송 시짱[西藏]티비(XZTV)인 만큼 티베트의 소식을 듣고 싶었지만, 다음 뉴스 역시 티베트 지역이 아닌 성도[成都] 중국 부대의 대민 지원 활동을 소개하였다.
군복을 입은 중국 군인들이 태풍피해가 많았던 지역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줍거나, 밭에서 일을 하고 있다. 지원제로 입대한 군대에서 자기 개발은 물론 대민 지원을 통해 사회 봉사를 하는 중국 군인들의 일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군대 내부의 시설과, 대민 지원 관련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티베트 지역에 대한 뉴스가 소개 되었다. 하지만 이번 뉴스 역시 지역만 티베트 지역을 소개할 뿐, 군인들이 나와 티베트 독거노인 집에 방문하여 봉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과일과 식 재료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티베트 할머니 집을 청소 하는 군인들. 이러한 도움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에 잡힌 티베트 할머니의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할 뿐이다.
이후 뉴스는 몇 차례 중국 지역의 재해를 이야기 하는 거 외에는 대부분 군인들의 일상을 소개하거나, 중국 정치에 관한 내용만을 주로 보도하였다. 이것이 지역 방송인가 할 정도로 티베트 지역을 단 한차례도 보도하지 않는 시짱[西藏]티비(XZTV).
티베트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방송 시짱[西藏]티비(XZTV)이지만, 중국 군대와 중국 정치만 보도 하고 있는 시짱[西藏]티비(XZTV)는 티베트인들을 위한 방송이기 보다는 티베트를 점령하고, 강제 합병한 중국의 군대, 정치만 전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주고 있을 뿐이다.
계속되는 중국 이야기. 한 차례도 티베트인들에 대한 보도가 나오지 않는 것이 씁씁한 마음에 채널을 돌렸다. 시짱[西藏]티비(XZTV) 채널 바로 다음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중국 인기 드라마 포청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포청천이 나오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지방관으로서 부당한 세금을 없앴으며, 판관이 되어 부패한 정치가들을 엄정하게 처벌한 포청천[包靑天] 이야기를 통해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드라마 포청천. 과연 정의의 상징 포청천[包靑天]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주는 방송에 대해 어떠한 처벌을 내릴까 내심 궁금하다.
1959년 3월 28일. 중국, 티베트 강제 합병 이 후 1965년 시짱 자치구 설립을 하고, 통신, 정치는 물론 종교까지 간섭을 하며, 방송, 통신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중국은 티베트를 조금씩 중국의 일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약 56개의 소수 민족이 살고 있는 중국. 약 13억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은 각 지역에서 소수 민족을 위한 지역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1965년 시짱 자치구 설립이 되면서, 티베트에서도 티베트인들을 위한 지역 방송인 시짱[西藏]티비(XZTV)를 방송하고 있다.
중국어와 영어 가운데 티베트인들을 위해 적혀 있는 티베트어. 하지만 전통 옷을 입고, 티베트어가 아닌 중국어로 방송을 진행해 나간다.
중국어로 진행이 되는 아나운서의 맨트가 끝나고, 자료 화면이 나온다, 티베트와 그렇게 멀지 않은 지역 성도[成都]에서 촬영 된 영상에는 중국 군대에 자원 입대한 소수 민족 병사들을 축하하는 영상이 담겨 있다.
지원제를 사용하는 중국에서, 소수 민족의 군대 지원율이 점점 높아지는 있으며, 지원한 소수 민족 인들이 앞으로 어떤 군대 생활과 복지를 받는지에 대한 내레이션을 시작 한다.
이전에 작성한 [재미있는 중국 군대 이야기 한국군대와 비교]에서는 군 여가 시간과 복지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해 작성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짱[西藏]티비(XZTV)에서 본 중국의 군대에는 여가 시간도 많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복지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책을 보고 있는 군인들, 영화를 보거나, 함께 스포츠를 즐기거나, 음악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중국 군대에 자원 입대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군 시설에 대한 기사가 끝나고, 다음 뉴스를 위한 아나운서의 맨트가 시작 되었다. 티베트 인들을 위한 지역 방송 시짱[西藏]티비(XZTV)인 만큼 티베트의 소식을 듣고 싶었지만, 다음 뉴스 역시 티베트 지역이 아닌 성도[成都] 중국 부대의 대민 지원 활동을 소개하였다.
군복을 입은 중국 군인들이 태풍피해가 많았던 지역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줍거나, 밭에서 일을 하고 있다. 지원제로 입대한 군대에서 자기 개발은 물론 대민 지원을 통해 사회 봉사를 하는 중국 군인들의 일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군대 내부의 시설과, 대민 지원 관련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티베트 지역에 대한 뉴스가 소개 되었다. 하지만 이번 뉴스 역시 지역만 티베트 지역을 소개할 뿐, 군인들이 나와 티베트 독거노인 집에 방문하여 봉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과일과 식 재료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티베트 할머니 집을 청소 하는 군인들. 이러한 도움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에 잡힌 티베트 할머니의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할 뿐이다.
이후 뉴스는 몇 차례 중국 지역의 재해를 이야기 하는 거 외에는 대부분 군인들의 일상을 소개하거나, 중국 정치에 관한 내용만을 주로 보도하였다. 이것이 지역 방송인가 할 정도로 티베트 지역을 단 한차례도 보도하지 않는 시짱[西藏]티비(XZTV).
티베트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방송 시짱[西藏]티비(XZTV)이지만, 중국 군대와 중국 정치만 보도 하고 있는 시짱[西藏]티비(XZTV)는 티베트인들을 위한 방송이기 보다는 티베트를 점령하고, 강제 합병한 중국의 군대, 정치만 전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주고 있을 뿐이다.
계속되는 중국 이야기. 한 차례도 티베트인들에 대한 보도가 나오지 않는 것이 씁씁한 마음에 채널을 돌렸다. 시짱[西藏]티비(XZTV) 채널 바로 다음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중국 인기 드라마 포청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포청천이 나오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지방관으로서 부당한 세금을 없앴으며, 판관이 되어 부패한 정치가들을 엄정하게 처벌한 포청천[包靑天] 이야기를 통해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드라마 포청천. 과연 정의의 상징 포청천[包靑天]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주는 방송에 대해 어떠한 처벌을 내릴까 내심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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