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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 후기/일본 규슈 배낭여행

바다를 바라모며 맛볼수 있는 중화요리 일본 시모노세키 돈큐 바이킹

히노야마 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을 가슴에 품고 슬슬 시모노세키 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

혹시나 히노야마 산위에서 볼수 있는 멋진 전망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noas.tistory.com/572

시모노세키 관광지는 대부분 해변도로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역을 시작으로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쭉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진자, 사무라이마을 등 오랜 광지들이 그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

참고로 이곳은 옛 조선통신사가 들렸던 곳중에 한군대로 우리나라의 옛 역사들도 군대군대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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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 지역은 오래전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무척이나 중요한 지역이였습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사무라이중 무사시와 고지로의 대결장소로 유명한 시모노세키의 한 섬은(간류지마)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는 물론 사무라이 관련 마을, 동상, 기록등이 무척이나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다의 옆에 위치한 시모노세키는 지형상으로도 전쟁을 피할수 없는 도시였는데요 일본 즉 남쪽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걸쳐가야 하는 곳이였기 때문에 히노야마 산 정상은 물론 바다가 주변에서 대포와 무기들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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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장난감으로 준비되어 있는 대포들 이지만 항상 전쟁을 준비해야 했던 시모노세키 지역은 늘 긴장감과 사무라이, 군인들로 가득차 있던 곳중에 한군대라는 사실

오래전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하면서 대마도를 지나 이곳에 잠시 정박을 하여 군주와 정비를 하곤 했다는 역사적 기록도 남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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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어시장으로 가는길에 급 나타는 중화요리 돈큐 무엇보다 바이킹(부페)가 단돈 1050엔이라는 정보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일본에서는 바이킹이 무척이나 많이 있는데요, 특히나 작은 도시로 가면 갈수록 런치에는 500엔 ~ 2000엔까지 정말 멋진 바이킹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

잘맞 찾고 타이밍만 좋으면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볼수 있는 바이킹은 빠지면 아쉬운 코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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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탸규슈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 조금은 어둡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1050엔에 배터지게 여러음식을 먹어볼수 있는 이런 최고의 장소가 있을까요? ㅋㅋ

한쪽에 자리를 잡고 음식부터 탐색하기 시작하는 배낭돌이 일본에서는 노미호다이, 타베호다이, 바이킹 등 무제한으로 먹는 코스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고기집은 물론, 스시, 사시미, 튀김 등 정말 많은 음식들이 어느정도의 가격만 내면 정해진 시간 또는 시간상관없이 배터지게 마시거나, 먹거나, 둘다 하거나 여튼 저같은 먹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런 행복한 장소가 한국에는 많이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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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먹는 중화요리는 우리나라 음식과는 달리 조금은 덜 느끼하고, 야체 음식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특히나 일본내에 위치한 551 중국요리들은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서, 일본에서도 늘 찾게되는 중국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돈큐 런치 바이킹에서는 생각보다 요리가 많이 있었지만, 딱 1050엔 짜리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ㅠ.ㅠ.

정말 맛있는 요리는 빠져있고, 그냥 그냥 1050엔 짜리 바이킹 음식으로 쫘악 ㅋㅋ

그렇다고 좌절할 제가 아닙니다. 맛보다는 량으로 승부하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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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딤섬, 탕수육과 계란 거기에 숙주 볶음으로 채워진 저의 첫번째 접시

히노야마 산정상에서 많이 돌아다니면서 배가 고파서 인지 맛도 느끼지 못할적도로 후다닥 먹어버린 조금은 미안한 첫번째 접시였어용

숙주 볶음은 바로바로 볶아서 내놓더라구요 그래서 아삭아삭 더욱 많이 좋았답니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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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준비되어 있덤 마파두부를 먹는 순간 너무나 행복했다는 제가 개인적으로 두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매콤하면서도 살짝 아쉬운듯한 돈큐의 마파두부가 어찌나 맛이 있던지 많이는 먹지 못했지만, 돈큐 바이킹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요리 부분 1위

일본에서 먹는 두부는 종류가 많고 맛이 무척이나 좋은데요, 마파두부에 들어가는 두부는 단단한 모두부도 아니고, 물렁한 연두부도 아닌 정닥한 탄력의 일본 두부와 중화 소스가 만나서 더욱 맛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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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 탕수육 등 여러가지 요리를 먹으면서 아쉬움이 있었다면 직원들의 서비스는 조금 아니더라구요.ㅠ.ㅠ

런치 마감시간이 다 되어 간다지만, 점차 줄어드는 음식에 그래도 점시를 치워 버리고 있는 직원들을 보고 있자니 중국에 온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ㅡㅡ?

가격대비 맛과 음식은 좋았지만 불량한 서비스로 인해 10점 만점에 7점 그래도 배부르게 한끼를 먹을수 있어서 잊을수 없는 일본 음식점중 한군대 였습니다.

2층 바이킹 : 11:00 ~ 14:00시 까지 대인: 1050엔 소인: 840엔
3층 디저트룸 : 11:00 ~ 14:30분 까지 바이킹 이용자 무료 이용

카드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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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몬터널 도보 시모소세키 역방향 10분 내외
훼리 선착장에서 카몬대교 방향 도보 20분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