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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돌이 여행 스토리 시즌 2/배낭돌이 추천 세계여행지

모두가 한 번쯤 꿈꿔온 도시 시드니를 만나다.



일상에서 벗어나 즐기는 멋진 여행 시드니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 (Washington D.C.) , 그렇다면 호주의 수도는?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이지만, 많은 사람이 시드니를 호주의 수도로 잘못 알고 있을 정도로 시드니는 호주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초고층 빌딩과 대조를 이루고 있는 예스러운 골목과 도심과 어디서도 만날 수 있는 파란 바다. 거기에 사진이나 영상에서만 보았던 오페라 하우스와 지친 일상을 휴식으로 채울 수 있는 하이드파크까지.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그리고 문화축제까지 준비된 시드니는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온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호주 여행을 꿈꾸게 하는 영상(광고)이 눈에 띈다. 호주정부관광청(http://www.australia.com/ko/)에서 선보인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를 슬로건을 테마로 한 30초가량의 길지 않은 광고인데 호주의 매력이 가득 담긴 영상을 보고 있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호주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해외여행자라면 꿈꾸는 휴식과 문화 그리고 체험이 가득한 호주. 몇 년 전 호주 서부 퍼스를 가본 것이 전부이지만, 광고를 통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여행 리스트에 적어놓은 시드니 여행을 계획해 본다. 

배낭돌이 호주여행 팁) 케세이퍼시픽(홍콩),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홍콩 또는 말레이시아 여행과 시드니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프로모션으로 유명한 에어아시아의 경우 할인율이 높을 때는 편도 12만원대로 인천-쿠알라룸푸르-시드니 여행이 가능하다.

본다이 비치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일광욕.

시드니에는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명소가 많지만, 주말을 제외하고는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나에게 있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바로 본다이 비치이다. 시드니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본다이 비치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로 서핑은 물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다. 

비치에서의 달콤한 시간도 기대되지만, 또 한가지 기대되는 것은 본다이 비치로 가는 길. 본다이 비치는 시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배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10~$14)으로 바다 위에서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감상할 수 있다. 

비치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며 마시는 맥주. 생각만 해도 절로 미소 지어지는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임이 분명하다.

배낭돌이 호주여행 수첩) 본다이 비치는 서퍼가 많아 수영을 즐기기에는 다소 위험하다. 혹 수영을 즐기고 싶다면 본다이 비치 끝에 있는 아이스버그 수영장을 이용하자.  아이스버그 수영장은 바다 위에 수영장을 띄워놓은 것 같은 조금 특이한 수영장으로 유명하니,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들려보길 추천한다. (요금 어른 $5.60 홈페이지 : http://icebergs.com.au/ )  

아무 생각 없이 도심 속 공원 하이드 파크에서 하루를.

본다이 비치에서 피로를 풀었다면, 다음으로는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누릴 수 없는 혼자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공원 하이드 파크를 일정에 추가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충전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여행. 다양한 볼거리도, 먹거리도 좋지만, 본격적인 시드니 여행을 시작하기 전 그동안 쌓인 피로를 확실히 풀고 싶기 때문이다.

시드니 시민의 최고 휴식처 하이드 파크. 시드니 시티 동쪽에 위치한 규모가 제법 되는 공원으로 20M가 넘는 나무는 물론 공원 잔디에 누워 독서나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직장 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

배낭돌이 호주여행 수첩) 바쁘다는 핑계로 책장에 꽂아 책 한 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낼 편지지와 필기도구는 필수

시드니 관광의 시작은 서큘러 키(Circular Quay).

시드니에서 꿈만 같은 휴식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드니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이다. 시드니에 방문하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꼭 봐야 할 있다면 바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북시드니와 도심을 이어주는 아치형 다리 하버 브리지인데 이 두 곳을 가장 좋은 포인트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서큘러 키(Circular Quay)이다.

시드니 관광의 시작 포인트로 정해도 부족함이 없는 서큘러 키(Circular Quay)는 주변 샹그릴라호텔, 파크 하얏트 등 세계 체인 호텔이 밀집되어 있어 아름다운 시드니의 풍경 감상은 물론 특색 있는 숍이나 레스토랑, 펍 등이 들어선 시드니 명소 록스를 통해 시드니의 현재와 과거, 자연과 문화 그리고 시드니의 매력을 살펴 볼 수 있다. 

배낭돌이 서큘러 키 추천 루트 : 시드니 익스플로러 미시즈 맥콰리스 체어(Mrs Macquarie's Chair)역에서 하차 - 맥쿼리 부인의 의자(경치 포인트) - 왕립 식물원 - 오페라 하우스 - 시드니 현대 미술관 - 주변 카페, 레스토랑, 록스 - 시드니 하버 브리지.

배낭돌이 호주여행 수첩) 록스 지역은 죄수의 이민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지금은 특색 있는 숍이나 레스토랑, 펍 등이 들어서 시드니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말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록스 마켓이 열리는데 수공예품은 물론 재미있고 신기한 물건을 만날 수 있다. 록스 지역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현지인이 직접 인솔하는 록스 펍투어를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시드니 명소 달링하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 유명한 시드니의 명소 서큘러 키(Circular Quay)를 돌아보았다면 이제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시드니의 또 다른 명소 달링하버를 살펴보자. 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달링하버는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삶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시드니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거기에 필자(배낭돌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호주 최대 규모의 수족관 시드니 아쿠아리움과, 코알라와 호주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동물원 와일드라이프 월드 그리고 멋진 야경과 쇼핑 그리고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호주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 오락 시설이 있는 스타 시티가 있어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배낭돌이 호주여행 수첩) 달링하버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남반구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드니 해산물 시장이 있다. 신선한 해산물 구매는 물론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호주 해산물 요리도 맛 볼 수 있으니 이날만큼은 조금 일찍 일어나 하루 일정을 시작하자.

배낭돌이 달링하버 추천 루트 : 모노레일 달링하버(Darling Harbour)역 -  시드니 해산물 시장 - 시청(Town Hall)역 하차 - 시드니 아쿠아리움 - 와일드라이프 - 달링하버 산책 - 스타 시티

쇼핑과 맛을 만나는 시드니의 중심 시티투어.

내국인이 추천하는 시드니 명소 달링하버를 돌아보았다면 이제는 여행지에서는 빠질 수 없는 최고의 번화가를 돌아볼 차례이다. 시드니에서 가장 땅값이 비싸다고 알려진 시드니 최고의 번화가 시티는 시청은 물론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드니 타워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 알려진 맛집, 시드니의 명소로 자리 잡은 퀸 빅토이라 빌딩 등 볼거리는 물론 쇼핑, 먹거리 등이 가득한 공간이다.

하루 일정으로 돌아보기에는 너무나 유명한 스팟이 많은 시드니 시티. 하지만 카메라와 지도 그리고 호주정부관광청 또는 관광안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추천 스팟이 모여 있는 책자만 있으면 조금 특별한 자신만의 시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필자(배낭돌이)가 시드니 시티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은 5곳. 시드니의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과, 호주 시민이 가장 선호한다는 대형 할인마트 울워스, 그리고 시드니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시청과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타워와 마지막으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시티 최고 인기 펍은 필수.  

상상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도시 시드니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 황홀한 야경과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상상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도시 시드니. 여행 일정을 짜면서도 시드니의 매력에 빠져 기대감과 즐거움 숨길 수 없다.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 연인, 혼자 떠나는 여행지로도 부족함이 없는 시드니. 지친 삶 속에서 일탈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호주여행, 시드니여행을 고민해보길 추천한다.

최저가 항공권 보상제, 호텔 예약 등 온라인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파크투어에서 호주정부관광청과 공동프로모션으로 ' 호시탐탐 호주를 탐하라 ' 호탐 원정대를 모집하고 있다. 

호탐원정대는 필자가 꿈꾸는 여행지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케언즈 이렇게 네 곳을 원정대 3명에게 희망도시를 여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 왕복항공권 및 숙박비용을 제공해주어 원정대 일원으로 꿈꿔왔던 호주 여행과 후기를 통해 네티즌에게 호주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조금 특별한 기회이다. 

희망하는 도시 : 세계 여러 도시 중 유독 가보고 싶은 여행지 호주 시드니. 

호탐 원정대가 되어야 하는 이유 :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바쁜 일상에서 늘 꿈꿔왔던 여행지 시드니인 만큼 호탐원정대 일원으로 직장인 그리고 배낭여행자가 경험하고 느낀 호주 시드니의 다양한 컬러를 블로그는 물론 활동하는 커뮤니티 및 매체에 꼭 한 번 소개하길 꿈꾼다.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여행자의 천국 호주. 혹 필자와 같이 호주 여행을 꼭 한번 떠나고 싶은 여행자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보길 추천한다. 호탐원정대 지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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