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7 07:14

항공권 요금규정 무시하면 낭패보기 일수...' 항공권 구입 요령 '


알뜰 여행 백서/최저가 항공, 이용 방법





 

 

항공권 구입 시 필수 체크 '요금규정'


최저가 항공, 가격 비교 등 여행자들은 누구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항공권 구매 시 사이트에 표기된 가격에만 신경 써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쳐 여행 출발 전 혹은 여행지에서 시간적, 금전적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한다. 싸다고 구매했는데, 미처 확인하지 못한 사항들 때문에 현지에서 문제가 생기는 여행자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항공권 구매 시 놓치면 안 되는 항공권 요금 규정을 살펴보자.

요금규정 미 숙지로 인한 피해 사례.

1. 비행기를 놓친 여행자. 변경 불가능 항공권으로 비싼 편도 항공권 구매
- 네팔에서의 일이다. 트래킹 여행을 온 여행자가 공항에 늦게 도착하여 항공편을 놓치게 되었다. 해당 항공사에 E티켓을 제시하고 항공편 변경을 요청했지만, 구입한 항공권이 변경일 불가능 항공권이었던 터라 변경할 수 없었고, 결국에는 왕복항공권 가격과 비슷한 편도 항공권을 구매 후 인천행 비행기를 이용하였다.

2. 경유지에서 추가 요금을 지불한 여행자
- 홍콩 공항에서의 일이다. 홍콩을 경유하여 유럽으로 가던 여행자가 다음 항공편 대기 시간이 10시간 넘어 잠시 홍콩을 둘러 볼 겸 홍콩 교통 패스권과 여행을 준비하고 홍콩으로 입국하였다. 홍콩을 살펴보고 공항으로 돌아온 여행자는 해당 항공사에서 생각지도 못한 요금을 추가 지불 요청을 받게 되었다. 알고 봤더니 여행자가 구매했던 항공권은 경유지체류조건에서 1회 스탑오버시 20만 원의 추가 요금 규정이 작성되어 있던 것이다.

3. 최저가항공권을 놓친 여행자
- 처음 여행을 준비하는 친구의 일이다.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친구가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 여행 사이트를 뒤져 한 좌석이 남은 최저가 요금을 찾아 예약하였다고 한다. 다음날 오후 예약한 항공권을 결제하려 했지만 결제시한이 지나 예약이 취소된 것을 보고 당황했다며 항공 시스템의 불만을 토하였다.

항공 요금 및 항공 예약 사이트에는 각자의 구매 시한이 규정에 적혀 있다. 불만을 토한 친구는 예약 후 결제 시한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항공권 가격은 좌석, 유효기간, 마일리지 적립 가능 등 여러 부분으로 할인율이 적용되어 같은 항공편이라도 클래스 별 가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같은 항공편이라 해도 출도착 변경일이 불가능하거나, 마일리지 적립 불가능, 유효기간이 짧은 항공권은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하게 판매가 되기 때문에 항공권 구매 전에는 반드시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항공권 가격의 ' 요금 규정 ' 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위 이미지는 한국에서 출발하여 일본을 경유하여 오크랜드로 가는 일본항공권의 요금 규정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구매 항공권의 유효기간, 요금 적용 인원, 환불 규정, 체류조건 등 항공권 가격에 적용 되는 요금 규정이 적혀 있다.

1. 운임조건 : 항공사는 성인, 학생,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 단체 등 여러 그룹으로 할인율을 제공하고, 그에 맞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게 되어 있다.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항공권의 운임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이 되는 항공권을 구매하자.

2. 요금확정 여부 : 대부분의 항공사는 확정된 요금을 제공하지만 일부 항공편은 요금이 확정되지 않는 예도 있다. 대부분 출발 7일 전에는 요금이 확정되지만 요금 변동이 있는 만큼 되도록 확정된 요금 항공편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3. 유효기간 : 항공권은 유효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데, 출발 가능 기간 및 여행 출발일부터 유효기간이 시작된다. 예를 들어 상단 이미지에는 2011년 10월 1일부터 2011년 12월 23일까지 출발이 가능하며 3개월까지 유효기간 적용이 가능하다. 즉 출발은 10월 1일부터 12월 23일 전에 출발해야 하고, 돌아오는 일정은 출발일 기준 3개월 내에 귀국행 항공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효기간이 짧을수록 항공권 가격은 저렴해지지만, 변경일 불가 또는 취소 불가능 등 다른 규정이 들어 있어 일정이 불확실하거나 변경 우려가 있는 여행자에게는 되도록 유효기간이 긴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4. 환불규정 : 항공사 및 항공편에 따라 환불 규정이 달라진다. 혹시라도 여행 일정을 정했지만, 변경이 되거나 취소 가능성이 있는 여행자는 환뷸 수수료가 적은 항공티켓을 선택하자.

5. 여정변경 : 항공권은 유효기간 내에서 출도착일 변경이 가능하지만 일부 할인율이 높은 경우에는 출도착일 변경 불가능 혹은 변경 시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자신의 여행 기간이나 여정 변경 가능성이 있다면 조금 가격이 높더라도 여정 변경 항공권을 구매하도록 하자.

6. 요금적용 최소인원수 : 단체 요금은 구매 인원이 정해져 있으며 구매 인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해당 가격으로 구매할 수 없다. 개인 여행자는 단체 항공권 구매는 불가능하니 요금적용 최소인원수를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항공권을 구매하자.

7. 경유지체류조건 : 경유 항공권에서 볼 수 있는 경유지체류조건은 경유 나라 혹은 도시에 스탑오버가 가능한지가 적혀 있다. 예를 들어 상단 한국에서 출발하여 동경과 호주 경우 오클랜드로 가는 위 항공권에는 14일 이내 경유지인 일본 또는 호주에서 1회 무료로 스탑오버가 가능하다. 경유 항공을 이용하여 2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할 여행자라면 경유지체류조건에서 수수료는 있는지, 스탑오버가 가능한지 꼭 체크해야 한다.

8. 마일리지 : 할인 요금률에 따라 항공 클래스가 달라지면서 마일리지 적립 여부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할인율이 가장 높은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다.

9. 비자 : 해당 취항 항공편과 도착 나라에 따라 여권 유효기간과 비자 필요 유무가 달라진다.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항공권 규정에 맞는 여권 유효기간과 비자 발급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도록 하자. (대부분 항공사는 비자 발급 전에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항공편은 비자 선제시도 있으니 방문 예정 국가 비자를 확인해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10. 비고사항 : 일부 항공편은 구매 전 현지전화번호 필요, 호텔 동시 예약, 현지주소 필요, 본인 카드로만 결제 가능 등 추가 조건을 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위 경우는 항공권을 구매하였다 하더라도 예약이 취소되거나, 탑승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있는 시라하마를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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