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 어떤 카메라를 선택할까?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어떤 카메라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10만 원대의 똑딱이부터 200만 원 이상의 가격을 호가하는 비싼 카메라까지. 물론 고가의 카메라가 좋긴 하지만 국외 여행 시에는 고가의 장비보다는 활동성이 편하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DSLR이 유용하다
그렇다면 여행을 떠날 때 어떤 보급형 DSLR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3대의 보급형 DSLR 카메라로 담은 티베트 사진을 보며 나에게 맞는 카메라를 선택해보자.
장기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카메라
1. 캐논 EOS 400D
국내에 DSLR 카메라 열풍을 불어 일으킨 제품 중 빠질 수 없는 카메라가 있다면 바로 캐논 400D이다. 타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은 물론 다양한 렌즈 호환으로 고급 퀄리티 사진 촬영이 가능한 캐논 400D는 출시 이후 아직도 많은 여행자가 사용하는 기종이다.
타제품에 비해 내구성도 강하고, 무게도 적당하며 조작이 편리해 배낭돌이 역시 장기 여행을 떠날 때는 타 기종보다 캐논 400D를 선호한다. 장기 여행자는 물론 초보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캐논 400D로 촬영한 사진(무보정)을 살펴보자.
EOS 400D + 캐논 EF-S 18-55mm 티베트 라싸 시가지
EOS 400D + 캐논 EF-S 18-55mm 라싸 바코르광장 EOS 400D + 캐논 EF-S 18-55mm 티베트 남쵸호수 EOS 400D + EF 50mm F1.8 II 라싸 상점 EOS 400D + 광각 에베레스트 그리고 히말라야여행자가 사용 해본 EOS 400D
장기 여행을 떠날 때면 무거운 타 기종보다 선호하게 되는 기종인 400D는 캐논 EF-S 18-55mm (번들킷) 조합으로도 꽤 괜찮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적은 빛(실내, 저녁) 촬영에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지만, 적당한 무게와 단단한 내구성, 그리고 야회 사진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다.
늦은 셔터 스피드와 ISO 1600까지만 지원을 하는 EOS 400D는 되도록 야외 촬영용으로 사용하고, 호환 렌즈 활용을 통해 바디 이상의 기능을 추가한다면 부족함 없이 나만의 멋진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휴양지에 잘 어울리는 카메라
2. 니콘 D80
카메라 업계의 양대 산맥 니콘에서 출시한 국민형 DSLR 카메라 니콘 D80. 안정적인 무게와 캐논 400D보다 한 단계 높은 ISO 3200 지원. 무엇보다 안정적인 외관으로 국외 여행자에게는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국민 카메라 기종 중 유독 마니아가 많은 니콘 D80.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니콘 D80으로 촬영한 사진(무보정)을 살펴보자. 니콘 D80 + 니콘 15-88mm 남쵸호수 가는 길 니콘 D80 + 시그마 17-70mm 티베트 하늘 호수 남쵸호수 니콘 D80 + 니콘 15-88mm 올드 팅그리 가는길 니콘 D80 + 니콘 15-88mm 북경대 산악팀 텐트에서 니콘 D80 + 시그마 17-70mm 캄바라 고개에서 만난 티베트 꼬마
장기 여행을 떠날 때면 무거운 타 기종보다 선호하게 되는 기종인 400D는 캐논 EF-S 18-55mm (번들킷) 조합으로도 꽤 괜찮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적은 빛(실내, 저녁) 촬영에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지만, 적당한 무게와 단단한 내구성, 그리고 야회 사진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다.
늦은 셔터 스피드와 ISO 1600까지만 지원을 하는 EOS 400D는 되도록 야외 촬영용으로 사용하고, 호환 렌즈 활용을 통해 바디 이상의 기능을 추가한다면 부족함 없이 나만의 멋진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휴양지에 잘 어울리는 카메라
2. 니콘 D80
카메라 업계의 양대 산맥 니콘에서 출시한 국민형 DSLR 카메라 니콘 D80. 안정적인 무게와 캐논 400D보다 한 단계 높은 ISO 3200 지원. 무엇보다 안정적인 외관으로 국외 여행자에게는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국민 카메라 기종 중 유독 마니아가 많은 니콘 D80.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니콘 D80으로 촬영한 사진(무보정)을 살펴보자. 니콘 D80 + 니콘 15-88mm 남쵸호수 가는 길 니콘 D80 + 시그마 17-70mm 티베트 하늘 호수 남쵸호수 니콘 D80 + 니콘 15-88mm 올드 팅그리 가는길 니콘 D80 + 니콘 15-88mm 북경대 산악팀 텐트에서 니콘 D80 + 시그마 17-70mm 캄바라 고개에서 만난 티베트 꼬마
여행자가 사용해본 니콘 D80
캐논 400D보다 약간은 무거운 무게이지만 노멀한 캐논에 비해 강한 색채를 잡아내는 니콘 D80은 여행지에서 멋진 풍경 사진을 담아내는 데 부족함이 없는 카메라이다.
위 사진 속에서도 알 수 있듯 캐논에 비해 많은 색채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노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맞추어도 빛을 받아 드리는 양이 많으며, 같은 색이라도 조금 진하게 보인다. 아쉬운 단점이 있다면 캐논보다 ISO가 높게 지원되지만 800 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노이즈가 취약하다.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강한 느낌이 드는 D80. 휴양지로 자주 여행을 가는 여행자 그리고 선명하고, 밝은 사진과 인물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D80을 추천한다.
감성적인 사진을 좋아한다면...
3. 펜탁스 K10D
캐논 400D와 니콘 80D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펜탁스 K10D는 타 제품과 비교하면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필름 사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다소 무거운 제품이지만 방진과 방습 등 기능이 숨어 있어 배낭여행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보급형 DSLR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펜탁스 K10D.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펜탁스 K10D로 촬영한 사진(무보정)을 살펴보자. 펜탁스 K10D + 시그마 17-70mm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펜탁스 K10D + 18-50mm 팅그리에서 만난 티베트 아이들
펜탁스 K10D + 18-50mm 티베트 가정 집에서 맛 본 야크고기 수육
펜탁스 K10D + 18-50mm 팅그리 작은 마을 티베트 여성들
펜탁스 K10D + 시그마 17-70mm 국경 도시 장무로 가는 길
여행자가 사용해본 펜탁스 K10D
중급기로 출시된 펜탁스 K10D는 위에서 소개한 두 제품과는 조금은 전문가적인 요소들이 숨어 있다.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듯한 메뉴얼 그리고 탄탄해 보이는 외관과 흔들림 방지 등 숨어 있는 기능까지 보급형 중에서는 고성능을 갖추고 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약간은 무거운 무게이지만 안전성은 물론 다양한 기능 선택으로 원하는 사진을 찍는 데 부족함이 없다.
화질 면에서도 타 업체의 중급기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고, 무엇보다 흔들림 방지 및 여행자를 위한 여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장기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카메라가 아닐 수 없다. 캐논 EOS 5D Mark II 티베트 고원에서 만난 티베트 아저씨 캐논 EOS 5D Mark II 간체로 가는 길 유체꽃으로 가득한 티베트 고원
나에게 맞는 여행용 카메라를 선택하자.
고가의 카메라는 기능적으로 장점이 있지만 사진 전문가가 아닌 이상 큰 차이가 없고, 무엇보다 보급형 DSLR 으로도 멋진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무엇보다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 부담스럽고 무게가 나가는 제품보다는 저렴하고 활동성이 우수한 보급형 카메라를 준비하도록 하자.
보급형 DSLR 카메라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여행 일정과 여행지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를 선택해 즐거운 여행과 추억을 동시에 담을 수 있도록 하자.
캐논 EOS 400D : 장기 여행자, 배낭여행자, 이동이 많은 경우, 초보 사용자, 일조량이 좋은 지역(동남아,호주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
니콘 D80 : 초보 사용자, 강한 색을 좋아하는 여행자, 색조가 강한 나라(인도, 네팔 등), 밝은 느낌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펜탁스 K10D : 단기 여행자, DSLR 경험자, 문화, 역사, 도시 여행(유럽, 미주 등)
위 사진 속에서도 알 수 있듯 캐논에 비해 많은 색채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노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맞추어도 빛을 받아 드리는 양이 많으며, 같은 색이라도 조금 진하게 보인다. 아쉬운 단점이 있다면 캐논보다 ISO가 높게 지원되지만 800 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노이즈가 취약하다.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강한 느낌이 드는 D80. 휴양지로 자주 여행을 가는 여행자 그리고 선명하고, 밝은 사진과 인물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D80을 추천한다.
감성적인 사진을 좋아한다면...
3. 펜탁스 K10D
캐논 400D와 니콘 80D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펜탁스 K10D는 타 제품과 비교하면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필름 사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다소 무거운 제품이지만 방진과 방습 등 기능이 숨어 있어 배낭여행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보급형 DSLR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펜탁스 K10D.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펜탁스 K10D로 촬영한 사진(무보정)을 살펴보자. 펜탁스 K10D + 시그마 17-70mm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펜탁스 K10D + 18-50mm 팅그리에서 만난 티베트 아이들
펜탁스 K10D + 18-50mm 티베트 가정 집에서 맛 본 야크고기 수육
펜탁스 K10D + 18-50mm 팅그리 작은 마을 티베트 여성들
펜탁스 K10D + 시그마 17-70mm 국경 도시 장무로 가는 길
여행자가 사용해본 펜탁스 K10D
중급기로 출시된 펜탁스 K10D는 위에서 소개한 두 제품과는 조금은 전문가적인 요소들이 숨어 있다.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듯한 메뉴얼 그리고 탄탄해 보이는 외관과 흔들림 방지 등 숨어 있는 기능까지 보급형 중에서는 고성능을 갖추고 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약간은 무거운 무게이지만 안전성은 물론 다양한 기능 선택으로 원하는 사진을 찍는 데 부족함이 없다.
화질 면에서도 타 업체의 중급기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고, 무엇보다 흔들림 방지 및 여행자를 위한 여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장기 여행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카메라가 아닐 수 없다. 캐논 EOS 5D Mark II 티베트 고원에서 만난 티베트 아저씨 캐논 EOS 5D Mark II 간체로 가는 길 유체꽃으로 가득한 티베트 고원
나에게 맞는 여행용 카메라를 선택하자.
고가의 카메라는 기능적으로 장점이 있지만 사진 전문가가 아닌 이상 큰 차이가 없고, 무엇보다 보급형 DSLR 으로도 멋진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무엇보다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 부담스럽고 무게가 나가는 제품보다는 저렴하고 활동성이 우수한 보급형 카메라를 준비하도록 하자.
보급형 DSLR 카메라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여행 일정과 여행지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를 선택해 즐거운 여행과 추억을 동시에 담을 수 있도록 하자.
캐논 EOS 400D : 장기 여행자, 배낭여행자, 이동이 많은 경우, 초보 사용자, 일조량이 좋은 지역(동남아,호주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
니콘 D80 : 초보 사용자, 강한 색을 좋아하는 여행자, 색조가 강한 나라(인도, 네팔 등), 밝은 느낌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펜탁스 K10D : 단기 여행자, DSLR 경험자, 문화, 역사, 도시 여행(유럽, 미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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