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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LCCT 공항 (저비용항공사 터미널)

 

말레이시아 여행 팁, 에어아시아, 타이거 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터미널 LCCT.


베트남을 시작하여 싱가포르까지 이어진 여행. 중간 여행지인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까지 동남아 저가항공인 에어 아시아 항공을 이용하였다.[동남아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싱가포르 입국이 가능하다. 에어 아시아. 타이거 항공)

한국인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저가 항공사 전용 공항으로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까지 운영하고 있는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는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항공편을 만날 수 있다. [배낭돌이 알림 - 배낭돌이 지역별 여행팁은 무단 도용, 복제, 복사, 홍보, 이미지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2개의 국제 공항이 있다. 그 중 저가항공사 (타이거 항공, 에어 아시아) 터미널인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을 이용하여 다음 여행지인 싱가포르로 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쿠알라룸푸르 행 에어 아시아 항공은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을 이용한다. 에어 아시아를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공항 이동 시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으로 가도록 하자.]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말레이시아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까지도 운항을 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으로 붐빈다.


동남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용율이 높은 저가 항공이라 많은 편수가 운행을 하기 때문에 발권 카운터가 무척이나 많다. 에어 아시아를 중심으로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한쪽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에어 아시아 좌석(티켓팅)을 배정 받는다.


[저가 항공은 표 구입 시 수화물을 미리 결제해야 한다. 다른 나라에 비해 말레이시아에는 기내 수화물 규정이 까다롭지 않지만, 미리 넉넉하게 수화물을 결제하도록 하자.]


싱가포르 행 항공권을 발권하고 쿠알라룸푸르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를 살펴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티켓팅 카운터 바로 옆으로 위치하고 있는 쇼핑가. 공항에 비해 규모는 무척이나 적지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시내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비싸다는 것. 또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말레이시아 제품보다는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수입 해온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살만한 제품이 없다.


몇 개의 상점을 지나면 출구쪽에 위치한 짐 보관소가 나온다. 단기 여행자는 물론 장기 여행자에게도 유용한 짐 보관소. 보기에는 살짝 어설프게 보이는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보관소 이지만 맡겨진 짐으로 봐서는 생각보다 이용자들이 많은 듯 하다.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짐 보관소 :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오른쪽 끝 (도착)에 위치하고 있다. 24시간을 운영하며, 짐 사이즈 및 보관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RM기준 - 현금만 사용 가능)

사이즈

1일

2일 ~ 9일

10일 ~ 30일

Small

18.00

12.00

10.00

Medium

28.00

22.00

20.00

Large

38.00

32.00

30.00

Extra large

48.00

43.00

40.00


짐 보관함 바로 옆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KFC가 위치하고 있다.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식당 및 카페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맛보는 그 맛을 느낄 수 있어 동남아 음식에 지친 여행자라면 이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길 추천한다.


세트메뉴는 물론 단품 주문이 가능하고, 음료수 주문 시 무한 리필(음료수 기계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을 할 수 있어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사진을 정리하며 항공 시간을 기다릴 수 있다. [말레이시아 KFC 세트에는 특이하게 아이스크림이 함께 나온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나와본 출구. 인천을 출발하여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내리는 여행자들이라면 사진속의 출구로 나오게 될 것 이다. 표지판에 보이 듯 정면으로는 택시 승강장이, 옆으로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다.


배낭돌이 쿠알라룸푸르 LCCT 이동 팁)

저가 항공을 이용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입국 심사 후 출구로 나오기 전 버스 또는 전철, 택시 판매소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이동 표를 구입하면 정해진 요금에 구매가 가능하니 출구로 나오기전 버스 또는 전철, 택시 표를 구입하고 나와 이동할 수 있도록 하자.


식사를 하고,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을 돌아봐도 싱가포르 행 항공편 출발이 1시간 30분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항에 비해 부대 시설이 부족해 어디에서 사람이 많아 공항 외부에서의 휴식은 포기하고 짐 검사 - 출국 심사를 받고 대기실로 들어와 자리를 잡는다.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팁

1. 환전 - 시내에 비해 환전율이 좋지 않다. 되도록이면 시내에서 환전을 하도록 하자.
2. 카페 - 대형 카페가 2~4개가 있지만 어디든 복잡하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공간
3. 식당 - 몇 체인 식당이 있지만 이곳 역시 사람이 많다.
 


흡연자에게는 최악의 공항인 두바이와는 달리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은 흡연자는 물론 일반 여행자들에게도 기다림의 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항이다. 일반 공항 면세 구역과는 달리 단 5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면세 구역은 물론 흡연 구역은 물론 그 어떤 상점도 찾아볼 수 없다.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항공 출발 시간만 기다려야 하는 쿠알라룸푸르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 이야 말로 세계 최악의 공항이 아닐까 OTL.
 


5분만에 면세품을 둘러보고, 자리에 앉아 모바일을 이용하여 밀린 말레이시아 여행 일지를 정리하고 오늘 도착 예정인 싱가포르 정보와 여행 일정을 살펴본다. [이번 여행 기간동안 T로밍 무제한 데이타 요금을 가입하여 현지에서 활용하였다. 동남아 지역 어디에서도 구글 맵을 활용 네비게이션은 물론 여행 정보 검색, SNS을 이용한 활용, 포스퀘어 할인 등을 이용하여 기존 여행보다 더욱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였다. 
(관련글 :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한 해외 여행 노하우) ]


항공편 연착으로 2시간이 지나서야 열린 게이트. 평소 같으면 연착으로 화가 나겠지만, 무선 데이터 요금제 덕에 지루하지 않게 싱가포르 여행 일정을 정리하고, 싱가포르 행 에어 아시아를 탑승하기 위해 항공기로 이동한다.


[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은 도보로 항공편까지 이동을 하게 된다. 복잡한 시간에는 2~3개의 항공편 이동이 함께 이루어지니 앞에서 안내하는 직원을 따라 뒤쳐지지 않도록 이동해야 한다.]
LCCT(저비용항공사 터미널)에서 오랜만에 만난 에어 아시아. 동남아 구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에어 아시아를 보니 친구를 만난 듯 무척이나 반갑다. 말레이시아에서 약 2시간 비행 거리에 위치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에어 아시아와 함께 설레이는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한다.

동남아 저가 항공 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 및 주요 동남아 노선을 연결하는 저가 항공사는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버스 및 기차 이동 요금과 비슷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에어 아시아는 물론 타이거 항공 가격 비교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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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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