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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돌이 일상다반사/배낭돌이 포토 에세이

포토 메모리 - 티베트 라싸 티벳탄

아침이 빠른 티베트
아침이면 어린아이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걷기 시작한다.

이미 중국화 되어버린, 그들에게는 어색한 거리이지만, 그 마음은 변함없이, 아침이면 같은길을 걷는다.
같은 길을 걸어 도착한 수많은 사람들은 달라이라마가 떠나고 없는 포탈라궁을 향해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시간이 되는만큼, 체력이 되는 만큼 온몸을 땅에 붙히며 절을 하며, 그자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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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은 물론 24시간 이자리를 떠나지 않고 절을 하는 티벳탄
죠캉사원은 이들에게 있어서 종교적은 장소이기 이전에 삶의 안식처 이며, 마음속의 고향인것이다.

나만의 행복과, 평화가 아닌 세상을 위한 행복과 평화를 기도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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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에는 기도와, 향 냄새, 그리고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다.

야크 버터를 기름으로 사용하는 티베타 사원에서는 늘 야크버터 타는 냄새로 가득차 있고, 그 냄새와 온기는 티베트 전체를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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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동안 변하고 있는 티베트
중국이 티베트의 모든것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티벳인들의 마음은 지금도 앞으로도 변화되어 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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