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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지역별 여행 정보 통/캄보디아 여행 정보

캄보디아 프놈펜을 넘어 라오스 남부 돈뎃으로 소르야 버스 정보

배낭돌이는 베트남(호치민) - 캄보디아(프놈펜) - 라오스 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본 후기는 일정별 차례로 작성된 것이 아닌 나라별로 작성되었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라오스 남부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기존에 경유를 해서 1박이 필요했던 교통편이 프놈펜을 시작으로 버스로 바로 라오스 남부 시판돈, 팍세까지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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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프싸 트마이(중앙시장) 근처에는 2군대 버스회사의 정류장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G.S.T 와 소르야 버스 터미널이 있는데요, 구둔대 모두 라오스 남부로 이동하는 버스를 운행중에 있었습니다.

소르야 - 라오스 팍세행(매일 6시45분) - 시판동 경유 (하차가능)
g,s t - 라오스 팍세행(매일 6시 30분 - 약간변경 +20분내외) - 시판동 경우 (하차가능)

자세한 정보는 교통정보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낭돌이는 6시 45분에 출발하는 시판돈(4000ISLAND)행 버스표를 구입했습니다.
금액) 84000리엘 (20$) 1불 = 4000리엘 환율적용중(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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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일어나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보통이면 잘시간이지만 여행을 시작하면 어찌나 부지런해 지는지!!

아침부터 캄보디아 사람들이 이리저리 분주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은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충분히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숙소를 조금 멀리 잡으신분이시라면 뚝뚝이나 모토를 이용하시어 슝 이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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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구간에서 늘 볼수 있는 바게트.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보낸 세나라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바게트는 여행자에게 있어 저렴하게 한끼의 식사를 할수 있는 주식중 한가지 입니다.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캄보디아 바게트는 조금은 딱딱한 맛이 강하긴 하지만(가게마다 다름) 버스 이동중 안사놓으면 아쉬운 녀석중에 하나이지요!!

여행 마니아 분들은 동남아 여행기간중 땅콩쨈 또는 과일잼을 늘 가지고 다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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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버스가 저를 시판돈(돈뎃) 입구까지 데려다줄 버스입니다. 캄보디아 역시 대부분의 버스들이 한국에서 쓰던 중고차량을 가져와 운행을 하기 때문에,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랍니다!

캄보디아역시 베트남, 라오스처럼 한국에서 가져온 차량인것을 표시하기위해 차 내부 및 외부에 붙어있던 한글 스티커를 그대로 붙혀 놓았답니다. ^^

아침 6시 45분에 출발하기로한 버스는 일일 1회 운행으로 무척이나 편리해졌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국경에서 차량을 갈아타야 했지만, 이제는 버스가 라오스까지 운행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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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버스들은 대부분 장거리 운행을 하기 때문에 한쪽에 화장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시설이 좋지는 않지만, 화장실이 있는 버스와 없는 버스의 차이는 정말 큰 차이가 난답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라오스행 버스에 자리가 많이 남아서 배낭돌이는 제일 뒷쪽으로 자리를 잡고 창밖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맨뒷자리가 가장 시끄럽고, 덥더라구요 ㅡㅡ 다음번에 타시는 분들이라면 앞쪽으로 자리잡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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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라오스까지는 도로가 좋아서 불편함 없이 이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의자간격이 좁아서 잘못하면 다리에 쥐가 날수도 있다는 사실!!

아침 6시 45분에 출발한 버스는 두번의 휴식을 지나 오후 4시 20분이 되서야 보디아 / 라오스 국경에 도착을 할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캄보디아 - 라오스 구간동안의 풍경과 휴게실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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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프싸 트마이(중앙시장)에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르야 정류장은 2번, G.S.T정류장은 소르야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창구에서 영어가 사용가능합니다!

팍세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돈뎃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양쪽도 20$로 이동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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