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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후기/일본 아리마 가족여행

오사카성 벚꽃도 보고, 한큐 우메다에서 아리마 온천 버스표 사기

갑자기 오게된 오사카여행
이번여행 컨셉에 맞추어 벚꽃구경도 할겸 오사카에서 가장 가까운 아리마 온천을 소개하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참고로 오사카가기전에 아리마 온천 홈페이지에서 11일 ~ 12일 사쿠라마쯔리라는 문구를 보고 무척이나 기대했었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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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바시에 위치한 아파트 이곳에서 2일을 머무르게 되었어요. 일본에서는 아파트 인기가 좋지 않지만 시설이 무척이나 잘되어 있어요

특히 이곳은 시에서 관리하는 아파트라서 시설은 물론 건물이 아주 좋아서 만족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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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으면 전철을 이용하지만 어제 새벽까지 과음(?)으로 인해 택시를 잡아타고 말았다는

일본택시는 뒷문이 자동으로 열려서 습관이 되면 한국에 와서 택시 뒤에서 멍하니 기다리게 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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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여러가지의 택시회사가 있는데 회사마다 기본요금 및 가격이 달라요

각이 잘잡힌 택시의 경우는 보통 660엔으로 시작. 지붕에 둥근모습이거나, MK라고 적힌 택시는 500엔 ~ 600엔 사이의 기본요금이라는 사실

참고로 MK는 교포가 만든 오사카지역 택시회사로 서비스는 물론 고객만족도 1위라는 사실. 여튼 일본의 택시는 무지하게 비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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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덜깬 저를 우메다 한큐로 데려다 주는 아저씨

일본어가 짧은 저에게 어찌나 한국에 대해서 물어보는지. 그래도 이아저씨적에 아리마온천행 버스정류장을 쉽게 찾을수 있었어요

택시에 타면 할인쿠폰 비슷한게 있어서 한국여행자들이 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1만엔 이상 및 큰 금액의 경우만 할인이 가능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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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주는 마실때는 잘넘어 가는데 한번에 취해버리는 무서운녀석이라 아침까지도 속이 으윽!@

택시를 타고 오사카공원을 지나는데 벚꽃이 장난아니게 피어있네요 내리고 싶었지만 아리마온센 정보 및 사이트에서 보고온 사쿠라축제를 기대하며 우메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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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택시안에서 고통을 참으며 도착한 한큐 우메다버스 정류장

아리마온센을 가기위해서는 전철과 버스가 있는데요 패스권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가시면 가격도 비슷하고 번거롭다는 사실

편도요금이 싸게 전철 환승 및 버스를 이용해도  1000엔정도(?) 간사이스롯패스로 가시는 분들은 하단 정보와는 관계없어용!!

한큐 우메다에서 아리마온센까지 가는 직행버스가 있다는 사실 이제부터 작성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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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센타에 들어가니 다행이 다음버스가 40분뒤에 있네요 ^^

아리마의 경우는 인기가 좋은곳이지만 버스가 자주 있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것도 직행은 말이지요. 버스시간을 확인하면서 내순서를 기다리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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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케릭터 처럼 생긴 누나가 아리마 직행버스 자리가 맨뒷자리밖에 안남았다고 합니다.

어제 술먹었어요? 물어보고 싶었지만 꾹꾹 참으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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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를 버스로 가시는 분들은 오시는 버스표도 꼭 예매를 하시길 추천. 이유인즉 전철로가셨다가 불편해서 버스로 돌아오려는 사람이 많아서 표를 구하기 힘들어요

급행의 경우 45분이면 아리마온센에 도착이 가능합니다. 느린버스의 경우도 1시간 내외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간사이스롯패스를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면 굳이 한큐버스를 이용안하시고 가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5시경에 돌아오는 왕복버스권과 함께 표를 받았으니 본격적으로 아리마로 떠나 봅시다!@

아리마행 온천 버스 시간표 http://bus.hankyu.co.jp/highway/highway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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