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8 13:55

호텔, 숙박 시설 이용 시 디파짓(Deposit) 모르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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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전 #2. 모르면 낭패. 호텔 등 숙박시설 이용 시 디파짓은 필수.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정에 치이는 허니문 여행 상품보다는 여유로운 일정을 보내고 싶었던 A군. 처음으로 준비한 자유여행이었기에 쉽지 않았지만, 평생 한 번뿐인 여행인 만큼 사랑하는 신부와 함께 일정을 계획하고 항공권과 호텔을 직접 예약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혼여행일. 부픈 가슴을 안고 출발해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진땀을 흘려야 했다.

 

디파짓이란?

문제가 된 것은 호텔 체크인 시 호텔에서 요청하는 디파짓.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호텔만 예약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호텔 체크인 과정에서 디파짓을 요구하는 호텔 직원의 말에 당황했던 것이다.

디파짓(Deposit)이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받는 계약금 혹은 보증금이다. 특히 허니문으로 자주 이용되는 3성급 이상의 호텔은 거의 모든 호텔이 디파짓을 요구하는데 숙박 요금을 모두 지불했다해도 객식 내의 기물 파손이나 미니바를 사용하고 지불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시로 일정 금액을 보관하는 것으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내야 하는 보증금이다.

 

디파짓(Deposit) 어떻게 낼까?

디파짓(Deposit)은 대부분 카드 체크인을 하는 과정에서 내게 되는데 국가 및 이용 시설에 따라 다르다. 보통 신용카드로 가 결제를 요청하고, 때로는 현금으로 일정 금액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디파짓으로 낸 금액은 체크 아웃 시 시설에 문제가 없고 사용 금액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맡긴 현금을 돌려주거나 신용카드 청구 취소 처리를 해준다. 그렇기에 현지 화폐로 지불하기 보다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카드 한도 체크, 영수증 보관은 필수.

신용카드로 디파짓을 지불할 경우 체크 아웃 시 청구 취소를 해도 최소 3일 동안은 신용카드 한도가 복구(취소 처리)되지 않으므로 장기 여행자라면 카드 한도와 앞으로의 여행 일정을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 현금으로 디파짓을 지불할 경우에는 카드 영수증이 아닌 현금 보관 영수증을 작성해 건네주는데 영수증이 없는 경우 디파짓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니 영수증 보관을 신경 써야 한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체크 아웃 시 문제가 없다면 디파짓을 모두 돌려받지만, 간혹 시설 파손 등의 이유로 디파짓을 돌려주지 않거나 신용카드 청구 취소 과정에서 전산 오류로 금액 전부가 그대로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호텔 체크인 후 방을 둘러보고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파손이나 문제가 있다면 직원을 불러 상황을 이야기하거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호텔 측 실수로 디파짓이 청구가 되었다면 귀국 후 해당 카드사에 연락해 상황을 자세하게 전달하고 결제 금액 취소 요청을 하면 카드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

배낭돌이 추가 팁
디파짓 유무와 금액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디파짓을 요구함으로 여행비용 외에 추가로 일정 금액이나 신용카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디파짓 금액은 협의가 가능하니 신용카드가 없고 현금이 부족 할 경우 직원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금액을 조절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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