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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돌이 여행 스토리 시즌 2/배낭돌이 추천 세계여행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퀸즈랜드 액티비티 여행.



가족 추천 여행지, 짜릿한 모험이 있는 곳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아웃백, 션사인 코스트 등 누구나 한번 즘은 들어본 듯한 익숙한 이 지명은 짜릿한 체험은 물론 풍요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호주여행 대표 명소 퀸즈랜드 주에 속해 있는 도시들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곳 퀸즈랜드.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세 번째 시리즈 '새벽 출정호의 항해'의 배경이기도 하다. 퀸즈랜드는 한 달 일정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한 그야말로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추천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필자(배낭돌이)가 유독 퀸즈랜드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휴식지인 시드니와는 달리 퀸즈랜드에서는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이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로 국내에서는 즐길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내가 좋아하는 돌고래는 물론, 열기구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호주의 자연 등 생각만 해도 흥분되는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비록 첫 아기의 출산으로 언제 퀸즈랜드를 떠나는 가족여행이 될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이와 함께 퀸즈랜드에서 즐기는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리라 다짐하며 퀸즈랜드의 6일 여행 일정을 계획한다.

브리즈번을 왕복하면 일본 왕복 항공권 2장은 덤.

퀸즈랜드로 가는 방법은 여러 루트가 있지만, 필자(배낭돌이)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루트는 바로 홍콩을 경유해 브리즈번으로 가는 항공편 캐세이퍼시픽이다. 

그 이유는 현재 퀸즈랜드 관광청과 캐세이퍼시픽에서 더블 아시아 마일즈 적립 행사와 꿈의 허니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편도 기준 30만 원만 추가를 하면 일반석이 아닌 비즈니스석 이용이 가능하다. 거기에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적용 받아 오사카 왕복 2회가 가능한 650마일 부족한 29,450 더블 아시아 마일을 적립할 수 있어, 이후 가족들과 함께 일본, 중국 혹은 방콕과 세부 여행도 가능하다.

또한 경유지인 홍콩을 여행할 수 있으니 퀸즈랜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행사가 아닐 수 없다.

모튼베이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액티비티. 

퀸즈랜드 여행의 시작점 브리즈번. 시티는 물론 그레이터 브리즈번 컨츄리, 때가 묻지 않은 천혜의 섬으로 알려진 모튼 베이 등 가볼 곳도 많이 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함께 가는 만큼 휴식과 해양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모튼베이 섬을 가장 우선으로 일정에 넣었다. 

세일링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큰 모래사장을 달리는 4WD, 거기에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돌고래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먹이 주기 액티비티가 있어 모튼베이에서 머무는 이틀 동안의 그야말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가족 여행이 아닐 수 없다.

모튼베이 여행 팁) 브리즈번에서 수상 택시 또는 페리로 이동할 수 있다. 6월 ~ 10월까지 돌고래와 혹등고래를 관찰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사장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득하다.

배낭돌이 액티비티 루트) 브리즈번 - 페리 - 탕갈루마 리조트 - 쿠카부라 먹이 주기 - 돌고래 먹이주기 - 스노쿨링 - 모래 썰매(사막투어) - 파라세일링 - 마사지 - 휴식 / 

탕가루마 리조트 및 액티비티 참고 사이트 : http://www.tangalooma.co.kr), 호주정부관광청((http://www.australia.com/ko/))

케언즈(Cairns)에서 즐기는 화끈한 액티비티

모튼베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이제는 바다가 아닌 하늘 그리고 푸른 자연에서 즐기는 그야말로 화끈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시간이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공간인 바로 브리즈번 북부에 있는 도시 케언즈. 열대기후 성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물론 자연에서 즐기는 익사이팅한 액티비티가 있어 퀸즈랜드 주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브리즈번에서 렌터카를 이용 케언즈(Cairns)까지 이동하며 여러 도시를 살펴보고 싶지만, 약 1,500km 구간이 되는 거리이기에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항공을 이용, 브리즈번에서 출발하여 목적지 케언즈로 향한다. (브리즈번 - 케언즈 약 2시간 30분 소요)

배낭돌이 여행 팁) 케언즈에서 브리즈번을 연결하는 항공노선 외에도 가격이 50% 저렴한 기차 노선과 여러 도시를 경유하는 버스 편이 준비되어 있다. 항공 비용이 부담되는 되는 배낭족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VIP카드와 Peterpans카드, ISIC(국제학생증)으로 버스를 할인받아 이용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호주 국내선 검색은 http://noas.tistory.com/943 참고) 

가장 기대되는 케언즈 액티비티 BEST 3.

열대 우림으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케언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레일,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스쿠버 다이버 등 케언즈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지만 필자(배낭돌이)가 가장 기대하는 액티비티가 있다면 바로 케언즈의 하늘을 가장 가까이에서, 그리고 케언즈의 모습을 가장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열기구 체험이다.

케언즈를 대표하는 액티비티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열기구 체험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는 조금은 무섭지만 재미있는 가장 기대되는 액티비티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아이가 함께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열기구 외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기대되는 녀석이 있다면 바로 케언즈의 열대 우림을 살펴볼 수 있는 쿠란다 관광열차(Kuranda Scenic Railway)이다

일반 객실을 물론 골드클래스로 칸을 별도로 나누고 있는 쿠란다 관광열차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케언즈의 광활한 자연을 눈과 몸으로 느끼는데 부족함이 없는,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대되는 액티비티가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케언즈 액티비티에서 필자(배낭돌이)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액티비티는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그리고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된 세계 최대의 산호초 ' 그레이트 베리어 리트(Great Barrier Reef)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선러버 크루즈이다.  

해안을 따라 발달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 거기에 크루즈를 이용하면 스쿠버 다이빙은 물론 수영, 스노쿨링을 즐기며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산호초를 즐길 수 있기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대되는 액티비티가 아닐 수 없다. 세계 최대의 산호초에서 즐기는 아이와의 물놀이 생각만 해도 무척 기대된다.

위 3개의 액티비티 외에도 함께하는 아내와 아이가 관심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었던 호주정부관광청(http://www.australia.com/ko/)에서 추천하는 스카이다이빙과 케언즈 열대 우림 속을 빠르게 질주하는 ATV는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액티비티이다. 

배낭돌이 액티비티 루트) 그레이트 베리어 리트 선러버 크루저 - 식사 - 숙박 / 열기구 - 쿠란다 관광열차(Kuranda Scenic Railway) / 렌트카를 이용한 케언즈 시내, 쇼핑 관광 

이 외에도 일정을 당기거나 여행 기간을 조금만 늘릴 수 있다면, 테마파크 화이트워터, 70Km가 넘는 황금빛 해변, 아웃백 스펙터쿨러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골드코스트와 농장 체험은 물론 100만 년 전의 선사시대 유적을 만날 수 있는 아웃백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퀸즈랜드의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사랑하는 연인은 물론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즐거움이 가득한 퀸즈랜드. 액티비티 외에도 세계문화유산, 관광 명소,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조금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꼭 한번 호주 퀸즈랜드 여행을 계획해보길 추천한다. 

퀸즈랜드 참고 사이트 : 호주정부관광청 웹사이트 (http://www.australia.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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